전체 글 (7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문화 플랫폼 '책씨앗'을 만나보세요 독서문화 플랫폼 책씨앗 http://bookseed.kr/?menu=intro 독서 문화 플랫폼 책씨앗 책씨앗은 도서관, 교육 기관, 출판사를 비롯해 다방면의 독서 활동가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국내 유일의 독서 문화 플랫폼입니다." bookseed.kr 책과 독서 활동을 둘러싸고 있는 생태계에는 작가와 도서관, 독자, 출판사, 서점 등이 함께 즐겁게 잘 어우러져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로 쉽게 여러 부문들이 함께 모이거나 소통하거나 뭔가를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곳이 만들어졌지요. 바로 '독서 문화 플랫폼 책씨앗'입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서 작가와 도서관, 독자, 출판사는 각자의 필요를 나누면서 함께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모여서 함께 하.. 2020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 85곳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국 여러 지역 공공도서관이나 문화원 등 지역문화시설과 연계해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인문독서 아카데미'라는 이름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초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2020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공도서관 등 85곳을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거의 대부분이 공공도서관이지만 인문단체나 작가단체, 협동조합, 미술관 등도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움이 더할 것 같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겠다. 원래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진행하던 워크숍도 매뉴얼 제공으로 대체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계획대로 잘 진행되기를 바라고 기대한다.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 지역에 사시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직업별 통계를 살펴보다 어떤 선거든 끝나면 이런저런 분석도 하고 뒷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전망도 한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도 그럴 것이다. 나도 몇 가지 챙겨볼 생각을 하고 있다. 오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당선자 관련 통계 가운데서 직업별 통계를 좀 분석해 봤다. 선거 전에도 후보자들 직업 분포를 살펴보기도 했으니, 당선자가 나온 마당에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자신의 직업적 근거가 생각이나 행동에 분명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사람들은 역시 정치가 직업인 경우가 가장 많을 것이다. 비례대표 선거가 어느 정도 우리 사회의 직업적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은 듯하다. 선거 때만 되면 종종 도서관 관련해서 국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중 ‘도서관’ 관련 정당공약 모음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66.2%에 이르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우리 스스로도 그랬겠지만, 전세계가 놀란 대단한 사건이다. 그 결과는 각자 판단할 몫이겠지만, 일단 여권(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이 300석 가운데 180석을 얻었다. 앞으로 새로 출범하는 제21대 국회는 과연 어떤 국회가 될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모든 국회의원이 정당을 떠나 일단 국민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 수많은 분야를 다루는 국회인만큼 일상적으로 해당 부문과의 긴밀한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정책에는 우선 순위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해당 부문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문제가 제일 중요하고 시급할 것이다. 그런만큼 일단은 잘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자료] 마포중앙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 (2020.4.3.) 정부 문서공개 시스템(https://www.open.go.kr/)에서 도서관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다가 발견(?) 마포중앙도서관이 4월 3일자로 '마포중앙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을 공개했네요. 각 도서관들의 이런 구체적 계획이 도서관 운영에 안정성과 계획성, 발전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도서관들에도 좋은 참고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문서는 정보공개 사이트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데요, '공개'로 되어 있어 내려받아 여기에 올려둡니다. 그리고 마포구는 2019년에 도 수행했었네요. 최종보고서는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소장되어 있습니다. https://mplib.mapo.go.kr/mcl/MENU1039/PGM3007/plusSearchDetailView.do?searchType=SIMPLE&.. <휴먼에이드포스트> 이색도서관 나들이 (시리즈 기사)와 전문도서관 등 가 '이색도서관 나들이'라는 시리즈 기사를 게재하고 있네요..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공공도서관과는 달리 뭔가 특별한 주제를 다루는 도서관들이 있는데요..'도서관법'에서는 이런 도서관을 '전문도서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다만 마포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라고 구분할 수 있겠네요. 별마당도서관은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고민이 좀 되는 곳이고요...이 시리즈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도서관들은 다 서울에 있는 도서관들입니다.다른 지역에도 이런 도서관들이 있을텐데요..특별한 주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자료나 서비스를 원하시면전문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 내 특화도서관을 찾아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전문도서관 명단 https://www.libsta.go.kr/libportal/libStats/etcLib/speci.. 동네에서 홍매화를 보다 선암사 가서 보지는 못해도 달 밝은 밤 인적 끊긴 동네 길가를 걷다가 달과 만나 살짝 붉어진 홍매화를 보니 이 또한 좋다... 도시 골목길에 이렇게 홍매화가 있기도 하네 신기.. 나이를 먹으면서 슬슬 동네에서 노니는게 좋다.. 동네를 바꿀 수 있어도 좋겠지만 지금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재미를 찾는게 우선이겠다. 난 서울에서 태어나 여태 서울에서만 살았다. 그러다보니 딱히 나이 먹고 돌아갈 고향 같은 걸 생각해도 정작 어디 갈 곳이 없다. 계속 도시에서 넓은 들과 산과 물을 찾으며 살아야 할 것 같다... 가끔 이렇게 홍매화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도서관의 미래 전략 2; 도서관 건축과 공간, 미래를 담는 그릇 (사)행복한아침독서 발행 에 연재하고 있는 '도서관의 미래 전략' 두 번째는 건축과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썼다. 도서관에 있어 건축과 공간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가고 있다. 어쩌면 사람들은 아예 건축과 공간이 도서관 자체인 듯 착각하거나 말한다. 물론 건축과 공간은 도서관 활동을 품고 드러내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그러니까 정말 제대로 해야 한다. 그런데 생각하는 만큼, 말하는 만큼 정말 제대로 하고 있을까? 매년 많은 도서관이 새로 만들어 지고 공간을 바꾸고 있지만 도서관다운, 도서관답게 만들어지는 도서관 건축과 공간은 얼마나 될까? 이제 그 중요성에 걸맞게 제대로, 잘 해야 한다. 글에 쓰지 못했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도서관 건축과 공간을 대상으로 한 상을 하나쯤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제대로..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8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