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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서관의 미래는 곧 시민의 미래다 [인터뷰] 도서관의 미래는 곧 시민의 미래다 오늘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발행하는 소식지 2013년 2호가 우편으로 도착했다.지난 해 그 소식지와 인터뷰를 했는데, 4면에 잘 정리해 주셨다."도서관은 시민의 가치와 힘을 키우는 곳이며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심입니다.그리고 그것을 돕는 사람들이 사서라고 생각합니다.이 일은 상당한 가치의식과 철학이 수반되는 일이며,그만큼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더군요..여전히 나는 도서관 사서로서의 길을 걸어가는 중...고정적이거나 또는 확정된 도서관이나 사서의 모습을 가지지 못했다.도서관과 사서가 대면하는 시대 상황과 이용자 요구에 어떻게 맞춰가면서스스로 자신을 인정하면서 또한 사회로부터도 인정받고 지지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고민하고 변모하면서 길을 걸아가는 ..
불가능한 꿈을 꾸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칼럼] 불가능한 꿈을 꾸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군 장병을 주 독자로 삼고 있는 월간지가 있다.(사)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2011년에 창간한 잡지다.병영도서관 만들기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로서군 장병들에게 좋은 읽을 거리를 매달 제공하고 있는 잡지다.2014년 2월호에 칼럼을 썼다.기록으로 남겨둔다. * 월간 보러가기
[인터뷰] 소통의 조건, 꽉 막힌 벽을 허물어버리다. [인터뷰] 소통의 조건, 꽉 막힌 벽을 허물어버리다. 게재지면; 2013년 7월호, 18-21쪽 한자현 기자님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잘 정리된 인터뷰 기사가 잡지에 실렸다.한 기자님, 고맙습니다. 여러 번 인터뷰를 통해 거듭거듭 확인할 수 있는 것은역시 도서관은 사람들 일상 한 가운데 자리해야 한다는 것..그런 사례가 드물었던 우리나라에서 서울광장 바로 앞에 자리잡은 '서울도서관'은 시민들은 물론 도서관 직원과 도서관계, 행정당국 모두 새로운 현상에 맞닥드리게 했고,그래서 모두가 새로운 상황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진지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과제를 던져주었다고 생각한다.관장으로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지만,주변 모두와 소통하고 함께 움직여 도서관을 제대로 이끌어 나가는 것은...
[기고글] 봄날 같이 시 한 수 읽는 것이 사랑이다. <다빈치> 2013. v.1 창간호 [기고글] 봄날 같이 시 한 수 읽는 것이 사랑이다. 게재지면; 2013. v.1 창간호, 46-49쪽 요즘 책을 읽는 사람들이 줄어든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새로운 잡지를 창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에세이 매거진 가 최근 창간했다.1년에 4번 발행하는 계간지로, 품격있는 에세이 잡지를 지향하면서 종이와 편집 방식도 꼼꼼하다.창간호 테마 주제는 '사랑'이다.나도 고맙게도 지면에 글을 실었다.'봄만 같이 시 한 수 읽는 것이 사랑이다'라는 제목으로..에세이 잘 쓰려면 경험과 사색이 깊어야 하는데...여전히 이런 글을 쓰고 책에 올리는 것은 걱정되고 부끄럽다...그래도 즐겨 읽어주시면 고맙겠다. * 나머지 3쪽은 잡지 저작권 정책도 있고, 또 필요하시다면 직접 사..
옛 서울시청의 도서관 리모델링 사례 - 이용훈 서울도서관 관장 옛 서울시청의 도서관 리모델링 사례 - 이용훈 서울도서관 관장 2013년 1월 18일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주최한 제25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옛 서울시청을 서울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사례에 대해서 발표할 기회가 있었다. 이날 대회 주제는 '더 나음을 위한 변화(A change for the better)'였다. 변화는 일상이지만 때로는 더 나은 날을, 때로는 더 나쁜 날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아마도 건축과 리모델링이라는 행위도 그러한 경계에서 더 나음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검토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런 것이라면 도서관 분야도 마찬가지겠다. 내용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 있어 건축적 요소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간략하게 소개하..
만분클럽 지원 마을도서관; 돌봄공동체 구축의 선봉 (한국여성재단 소식지 글) 우리 사회 모든 부분에서 진정한 남여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한국여성재단이라는 단체가 있다. 이 단체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재단 활동 중 하나로 미래포럼이 있다. 이 포럼은 우리 미래 세대의 터전인 가정과 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모임이다. 미래포럼이 하는 활동 조직 가운데 하나가 만분클럽이다. 이 클럽은 미래세대에게 가정과 직장이 조화로운 사회,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 사회를 선물하고자 하는 진취적인 기업들의 모임이다. 놀부, 유니베라, 유한킴벌리, 풀무원등 4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만분클럽이 지난 2009년부터 우리 사회의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돌봄공동체 구축..
도서관의 역사와 철학 (2008.7.31. 춘천 담작은도서관 강연회) 춘천강의자료_20080731.hwp지금 춘천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하나 건립되고 있다.(재)어린이도서관문화재단이 춘천시 효자동에 '담작은도서관'이라는 예쁜 도서관을 세우고 있다.이 도서관이 곧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지난 7월 31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을 모시고 강연회를 마련했다.그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도서관의 역사와 철학"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장소는 춘천시 퇴계동에 있는 투탑시티 지하2층 회의실이었다.새로운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서로 진지하게 도서관의 참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강연회 후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는 건립 현장을 방문했었다.
새 정부의 도서관 정책과 현안 (2008.6.25. 신도협 하계 세미나 발표자료) 신대도협강의자료_20080625_수정.hwp한국신학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한 2008년하계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이다.주제는 "새 정부의 도서관 정책과 현안"으로새로운 정부출범에 따른 도서관 정책의 변화와 도서관계의 현안을 짚어본 자료이다.하계세미나는“성장하는 도서관, 진화하는 도서관” 이란 주제로2008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참석자 모두가 함께 찍은 사진. 신도협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신학도서관협의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