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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空間사람]에서 다룬 도서관 이야기들 tbs TV 프로그램 가운데 [空間사람]이 있다.이 프로그램은 건축과 사람의 공감대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시선을 통해서 공간의 의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인 건축가 입장,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 등 다양한 출연자가 공간의 의미를 찾고, 직접 공간을 방문해 현장감을 살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도서관 공간도 여러 번 소개했다. 그것을 모아 다시 봄으로써 도서관이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사람들은 어떤 도서관 공간을 원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도서관이라면 도서관 전문가의 입장도 언급되면 좋겠지만, 일단 도서관 사람으로서는 건축가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잘 살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찾아볼 좋은 도서관들이 있을텐데...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프로그램 홈..
영상으로 돌아보는 우리나라 도서관들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도서관들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고 아쉽지요... 도서관을 갈 수 없을 때 잠깐 영상으로라도 도서관을 만나볼 수도 있겠지요.. 우리나라도 수 천 곳이 넘는 도서관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몇 몇 도서관의 홍보영상을 찾아봤습니다. 더 많이 있을텐데 다 찾질 못했는데요, 혹시라도 추가로 홍보동영상을 있는 도서관을 아시면 제게 알려주세요 알려주실 곳; blackmt@hitel.net 국립중앙도서관(2019) https://www.youtube.com/watch?v=Za010Cxxyao 국회도서관(2016) https://www.youtube.com/watch?v=mzkjUzQBRnU#action=share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2016) https://youtu.be/7J1RIX..
버려진건가? 길 걷다 마주했다... 버려진 건가? 쓸모를 다한 거 같지는 않은데... 곧 올 밤시간을 어찌 보낼까... 잠시 망설이다, 나도 내 길 가야해서 그냥 두고 떠나야 하는구나...
목련이 피었구나... 출근길.. 대법원 마당에 있는 목련은 활짝 피어, 하늘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다... 세상사 참 어려운데 핀 꽃 보며 잠시 마음에 환한 위안을 얻는다... 그런데... 내 사무실 창가 앞에 서 있는 목련은 여전히 봄이 오지 않았다... 그늘이 깊어서겠지...늘 봄의 끝자락 쯤 되어야 살며시 피었다가 후다닥 꽃잎을 거두었지.. 이 봄에도 그러려나 보구나... 네가 꽃망울을 펼 때엔 우리 사람들도 코로나19 다 물리치고 활짝 꽃이 되어 이 땅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기를 기대한다...
차 대신 우리가 놀아야^^
나와 알라딘에 관한 16가지 기록에 대한 생각 서점 알라딘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제공한 이 통계 서비스는 참 재미있다. 도서관에서도 벤치마킹해도 좋겠다. 시간이 오래되고 더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들이 쌓이면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통계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나 같은 사람은 여러 곳을 비슷한 수준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알라딘이 제공한 나에 대한 16가지 기록이 내 책 구매나 읽기 경향을 그대로 다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공개적인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개인의 독서경향은 꽤 중요한 개인정보다. 무슨 책을 읽고 있는가,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 등등은 그 사람을 파악하고 규정하는데 중요한 준거가 된다. 책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였으니, 그 사람이 읽은 책을 보면 대략 생각이나 입장, 태도 등을 유추해 볼 수도 있을 ..
2015 서울국제도서전 2015 서울국제도서전 책으로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흥분과 열정을 끌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낼 힘을 만들어 내는 자리, 그런 '서울국제도서전'을 기대한다. 특별히 올해 2015년 도서전에는 서울시 도서관들이 처음으로 참여한다. 서울도서관이 부스를 마련해서 서울시의 도서관과 독서진흥 정책을 소개하고 시에 있는 도서관들을 소개하고, 서울시 발행 책들도 선보인다. 도서관과 출판, 서점, 독자의 연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영역이고 기본조건이다. 책 축제가 그런 자리가 되고, 그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런데... 이번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때문에 고심 끝에 10월 7-11일로 연기했다고 한다. 참으로 아쉽다. 그동안 애써 준비한 것들을 다시 10월까지 끌고 가..
나의 트윗 글 (2015.3.16.) 나의 트윗 글 (2015.3.16.) 멀리, 도시를 칸칸이 나누어 바라다 본다.내가 이 건물을 나서면저 풍경은 그대로 하나일텐데... 2사서 이용훈(blackmt1)약 5시간 전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내가 사서로 처음 2년 여 근무한 도서관이다. 그 때 많은 걸 배웠다. 지금 생각해도 참 앞선 도서관이었고, 또 분위기도 좋았다. 세월이 많이 흘러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http://fb.me/7bm4JPQ54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9시간 전개관시간을 연장하는데 필요한 인력은 충분하겠죠?http://fb.me/1XsVRh3RvFacebook에서 작성된 글6사서 이용훈(blackmt1)약 14시간 전해방촌에 있는 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 요즘은 자기만의 성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