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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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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작은물결공유서가 교대역, 작은물결공유서가 지난 4월에 문을 연 교대역 '작은물결공유서가'문 열기 전 공사 때 가 본 이후 가 보질 못했는데어제 일이 있어 오랜만에 교대역에 간 김에 잠깐 들려봤더니여전히 잘 있다. * 이전 게시글 화장실 앞에 위치해서 책을 읽는 사람 뿐 아니라 쉬고 있는 분들도 많다.한국방정환재단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다른 곳과는 좀 다르게 관리가 되고 있어서 다행이다.그런데 청소년이나 성인용 책 등이 있는 책장은 'Closed'되어 있다.왜 그런지는 모르겠다.어린이 책만 꺼내 볼 수 있었고,책은 어린이의 꿈이니 가져가면 슬프다고, 가져가지 말라는 문구가 써 있다.공유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고도의 훈련과 실천이 필요한, 어쩌민 시민사회에 대한 도전이다.그래서 도서관이나 이런 공유책장은 그냥 책을 읽는 ..
제2회 비블리오 배틀 제2회 비블리오 배틀 비가 내린, 차분한 날..아차 2시다. 지하2층 태평홀에서 오늘 SF&판타지 도서관이 주최하는'제2회 비블리오 배틀'이 열리지..서둘러 내려갔더니, 아직 시작 전..참가자가 좋아하는 책 한권을 골라 5분 동안 소개하고,간단한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진 후,관객들이 최종 가장 많이 '끌린' 책을 골라 투표하고,가장 많은 표를 얻는 책이 우승하는,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통해 책을 만나자는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오늘 행사에는 모두 9명이 참가신청을 했지만, 최종에는 8명이자신이 선택한 책을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소개해 주었다.사실 나는 SF 장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지만,책 소개를 들으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8명 참가자들의 책 소개를 모두 듣고 관객..
이 자리의 주인공은 바로 ooo입니다. 이 자리의 주인공은 바로 ooo입니다. 얼마 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았다.지난 번에 입구 전시코너를 고치고 있었는데,이번에 가니 새롭게 단장했다.노벨상 수상자 22명 얼굴을 다양한 작업으로 보여준다.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힘은 독서라고 하는 믿음을 보여준다.독서를 해야 꼭 노벨상 수상자가 되지는 않겠지만,노벨상을 받을 정도가 되려면 단단한 독서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건 맞다고 믿는다.책방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가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무엇보다도 자신의 얼굴을 비춰봄으로써,도전할 용기와 의지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책 읽기가 새로운 나를 만들 것이라는 것을 믿고 투자해 봅시다...
열화당 책박물관 열화당 책박물관 지난 금요일(6/20) 파주출판단지를 다녀왔다.오랜만에 다녀온 길이다.한 쪽에서는 어린이책잔치가 한창이고,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안에서는 다양한 전시 등이 열리고 있었다.샛강 건너편 출판사들은 일상을 지내고 있다.그 출판사들 가운데 한 곳이 열화당이다.열화당에는 특별한 곳이 있다.그것은 바로 책박물관이다.언제부터인가 유료로 변경되어 몇 번 그냥 지나쳤다.물론 그 전에는 파주출판단지에 가면 늘 우선 그곳을 찾았었다.이번에는 책박물관에 들어갔다.이번 전시는 '서예, 우리 붓글씨 예술의 세계를 찾아서'가 주제다.한국 서예 관계 도서와 문헌을 전시하고 있다.전시는 7월 31일까지 일정이다.예의 우아한 공간에 마련된 전시는 우리 전통의 붓글씨 예술을 두루 살펴볼 수 있게 준비했다.은 나도 구하고 싶..
[전시] 평화는 따듯해요. [전시] 평화는 따듯해요. 오늘로 2014년 파주 어린이책잔치도 끝났을테지.지난 금요일, 조금은 여유롭게 파주출판단지를 다녀왔다.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 있는 이벤트홀에서 열린특별전시 '평화는 따듯해요'는 빛났다.올해 어린이책잔치 주제가 '어린이와 함께 평화를'이었는데그 주제에 맞춰 평화그림책을 그린 여러 나라 그림책 작가 12인 작품을 선보인 전시다.한국과 중국, 일본등 세 나라 작가와 출판사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과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그림과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어린이책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를 이야기한다. 전시된 그림책들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아이에서 어른 모두까지도 함께 읽고 생각해도 좋을 깊이를 보여준다.전시 방법도 괜찮다.빅북 존이 보여준 새로운 책 읽기 방..
[책방] 대전 계룡문고 [책방] 대전 계룡문고 오랜만에 대전에 갔다.돌아오는 길에 잠깐 계룡문고에 들렸다."서점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만명의 스승을 가까이 모시는 것과 같다" (황보태조)..지역엔 서점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그러나 아쉽게도 계속해서 마을에서 서점들이 사라지고 있다.이런 때, 대전 계룡문고는 시대의 흐름에 맞서고 있다.선화동 삼성생명 건물 지하에 있는 계룡문고..계단을 내려가니 왼편에 큰 현수막이 걸려있다."지역의 서점은 도서관이며 교육과 문화의 산실입니다.단지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조금 싸다는 이유만으로 지역서점을 외면하면한 문화의 축이 무너집니다.지역의 서점을 이용하여성숙한 시민사회를 함께 만듭시다"라고 외치는 서점.그리고 노란불꽃 책방을 마련해서 중고책도 팔고,일부는 누군가와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서점...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파주출판도시를 다녀왔다.어제 공식으로 그 역사를 시작한 '지혜의 숲'을 보러..책과 함께 평화롭기를...평화로울 수 있기를...지금은 '사진'으로만 이야기를...
[서점] 대민문고 (관악구 행운동) [서점] 대민문고 (관악구 행운동) 동네서점을 이용하자는 페친 이야기도 있고또 사실 동네서점들이 자꾸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에그래도 가급적이면 동네서점을 찾아보자는 주변 이야기도 힜고..오늘 그래서 동네에 있는 제법 규모가 있는 서점이 있어 갔다.관악구 행운동에 있는 대민문고다.동네에 서점이 있어야 동네가 좀 더 사람 내음나는..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앞으로도 좀 더 자주 동네서점을 찾아다녀 봐야겠다. 오늘 이곳에서 책 한 권 샀다. (케리 스미스 저, 김정희 옮김, 책읽는수요일)원서는 2007년, 번역본은 2012년에 출판된 것이다.우연히 찾았는데, 훌쩍 읽어볼 만 하다.헨리 소로우 이야기도 실려있네. 요즘 '메시지 아트'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세상을 향해 할 말은 제대로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