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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대문 북페스티벌 2013 서대문 북페스티벌 이번 주말(9/7-8), 서대문구에서 북페스티벌이 열렸다.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 축제마당은한마디로 마을에서 축제란 것이 무엇인가를 잘 보여준다.늘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에서책을 주제로 흥겨운 축제 마당을 펼쳤더니,주민들은 더 즐겁고, 더 신나고, 더 정겹고, 더 풍요롭게주말 일상을 맘껏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블로그 바로가기 이번 축제는 '책으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했는데그 안에는 모두 8가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어제부터 여러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관 등이 참여한 흥미로운 참여 행사와출판사들 좋은 책 판매 부스, 책 경매와 공연 등등.. 역시 축제는 참여 부스가 인기다..책 축제에서 책이나 저자, 독자가 차분히 이야기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그래도 참여 프로그램..
부산시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부산시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올해로 4번째 축제라고 한다.이번에는 광복동에서 축제를 펼쳤다.아침에 비가 올 때는 걱정이 되더니오후엔 비가 그치고 오히려 날씨가 좋았다.사람들이 붐비는 광복동 거리 위에 펼쳐진 축제마당은 활기로 가득했다.참여한 도서관들은 다시금 시민들과 행복하게 만났다.다들 즐거움이 넘치니 보는 사람도 함께 즐겁다!이번 축제 슬로건은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이다.나는 누구에게 어떤 책을 선물할까? * 공식블로그 바로가기 아침에 기차를 타고 부산을 찾았다.대구 지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음.. 걱정이다.부산에 내리니 비가 제법 굵다.그래도 보수동을 찾았다.아직 책방 대부분은 문을 열지 않았다.커피 마시면서 기다렸다가 다시 찾았지만..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책방 순례가 쉽지 ..
늘장에서 잘 놀다 늘장에서 잘 놀다 늘장...늘짱? 언제나 '짱'? 무슨 짱이지?'늘장'이 대단원 막을 여는 날,그곳에서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덕역 1번 출구 근처 더 이상 다니지 않는 경의선 폐선 부지 위에사람들은 새로운 현장을 만들어 냈다.사회적 경제를 지향하는 상설 장터..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이 시대에그런 경쟁도 즐겨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실험과 도전의 장으로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자신들의 장터를 만들었다.. 그 장터를 여는 마당은 그래서 자유롭고 창의적이고 재미있다..그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그 분들의 열린 마음과 부지런하고 창의적 손길을 만나고한껏 즐거운 시간을 같이 했다. 다른 부류 사람도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열린 장터..어쩌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가 가진 열정과..
2013 서울평생학습축제 2013 서울평생학습축제 내일(9/8)까지 여의도광장에서2013 서울평생학습축제가 열린다.지난 금요일 오후 잠깐 축제 현장을 다녀왔다.막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할 때 즈음이었지만그래도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마음껏 축제를 즐긴 열기는 그대로 광장에 남아 있었다. 사람은 평생동안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배워야 한다.학교를 다니는 동안보다 그 이후 어떻게 스스로 필요한 학습을 꾸준히, 잘 해 내는가가 중요한 시대다.그런 점에서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맞는 방식과 내용으로평생동안 즐겨 배움을 이어가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때로 평생학습이 여전히 학교의 연장이거나취미와 교양을 확장 정도로 인식되는 것이 좀 아쉽기도 하지만,요즘 인문학 열기처럼 늘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가 한 인간으로서,국가와 사회,..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폐기도서 나눔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폐기도서 나눔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이 폐기내규와 보관서기기준에 의해 일부 자료를 폐기하면서이 자료를 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가졌다. 잠깐 가서 보니, 글쎄 비록 폐기된 책이라고 해도 그것이 그 책이 사라져야 할 책이라는 것은 아니다.책은 늘 누군가 필요한 사람이 있기 마련,그 사람을 찾아 책과 연결해 주는 방식은 다양할 것..이 나눔도 그런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 거의 30년 전 내가 있을 때에도 이런 유사한 나눔행사를 가졌는데,기억이 새롭다..내가 일할 때 내 손을 거친 책도 있으리라..몇 권 펼쳐보니 내가 일하던 때보다 훨씬 이전부터 있던 책들도 보이고..여러 기록과 표식들 등도 그대로다.그런 것들이 이제 도서관에서 다 사라져 버릴 것 같아 아쉽다.남겨두..
나의 트윗 글 (2013.9.7.) 나의 트윗 글 (2013.9.7.) 부산을 다녀왔다.그냥 개인적으로 간 길인데.. 자꾸 공식적인 일이 된다.그래도 잘 다녀왔다.부산역 광장은 화려하다.가끔은 이런 화려함을 그냥 즐기고 싶다... 1사서 이용훈(blackmt1)약 8시간 전비 그친 부산 광복동 거리에 펼쳐진 2013 부산가을독서문회축제 현장. 찾는 분들 많다. 도서관들도 대거 참여. 이런 접점 만들기는 역시 중요. http://fb.me/2ElIYOByp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4시간 전부산 도착. 드런데 비가 제법 내리네... 음... 천천히 다녀야겠다. http://fb.me/1V7TIhMz9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4시간 전@always6903 @chupach..
나의 트윗 글 (2013.9.6.) 나의 트윗 글 (2013.9.6.) 무지개다..잘 안 보여도, 도시 안에서 만나는 무지개는사람들에게 큰 설레임과 흥분을 전한다..이걸 보고 뭘 바랐을까? 각자는.. 사서 이용훈(blackmt1)약 9시간 전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이 많은 고민을 하셨네요. 쉽지 않은 결정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도서관 이용이 되면 좋겠습니다. RT @DG_univ: 방학중에 중앙도서관이 일반회원제를 통해 중구민들에게 개방한다는... http://fb.me/YTlhDt2f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9시간 전우리 도서관 정문에 이런 거 비슷하게 하나 만들어 붙여볼까?http://fb.me/1tnC5F37N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4시간 전네덜란드 건축과 디자..
국회도서관, 책 나눔 축제 국회도서관, 책 나눔 축제 흐린 하늘, 아주 가끔 빗방울 몇 개씩 떨어진 오늘, 오후여의도를 찾았다.국회도서관이 책 나눔 축제를 열었다.내일(9/7)까지다.긴 담장 안에 있는 도서관이 사람들에게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온 기회.많지는 않지만 알찬 출판사 부스와 함께아이들 책 읽는 소리도 들리고..국회 모양으로 만든 책꽂이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