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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한양유흔展_한양이 남긴 흔적 [전시] 한양유흔展_한양이 남긴 흔적 조금은 더위가 가셔서 다니기 나쁘지 않은 주말..오랜만에 인사동 쪽으로 나섰다.한양이 남긴 흔적들을 모은 전시, '한양유흔' 전시를 보러갔다.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 등 궁중화가들과 문인화가들 작픔을 통해조선 수도이자 문화 중심이였던 한양 흔적을 살펴보고자 한다는 전시..거기에 왕실 유물과 기록화까지 더해져,전시는 다채롭기는 하다.전시가 열린 공아트스페이스는 3개 층으로 나누어 전시를 하고 있다.토요일 오전이라서 그런가, 붐비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다.관람요금은 성인 5천원. 겸재 정선이 그린 24작품을 8폭 병풍으로 만들고 표람 강세황 발문까지 더한 '백납병풍'과역시 겸재가 한양의 인왕산과 백악산 명소를 진경산수화로 그린 '장동팔경'이 흥미롭다.정선의 '금강산도' ..
[전시] Lazy pink whale 신주욱의 “당신의 친구” 展 [전시] Lazy pink whale 신주욱의 “당신의 친구” 展 서울시청/서울도서관 지하에 있는 시민청에서 열리고 있는신주옥 작가의 "당신의 친구" 전시를 몇 번 보다.이번 전시는 룰루랄라 예술협동조합 두번째 개인 기획전이라고 한다.당초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전시가 있었는데,어제 다시 가 보니까 전시장소가 지하2층 시민플라자로 옮겼다.전시는 9월 15일(일)까지니까 여러 번 다시 볼 수 있겠다. 지난 번에는 작은 작품 하나를 샀다.마침 그날 만난 후배에게도 한 작품 선물하기도 했다.작품은 따스하다.아래 '웃는 얼굴' 작품을 보면 나도 웃게 된다.. 늘 사람들과 편안함과 따스함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하는 전시^^ * 시민청 안내
나의 트윗 글 (2013.8.30.) 나의 트윗 글 (2013.8.30.) 도시에 새로운 건물 하나가 들어서니풍광이 또 바뀌었다..이렇게 변화하는 상황을 잘 이해하고또 잘 기억하는 것도 중요할텐데..너무 바삐 살다보니,또 너무 빠르게 지나다니다 보니,제대로 변화된 것을 알아 차리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것 아닌가 싶다..너무 바쁘지 않게, 너무 빠르지 않게...살 수 없을까?, 이 도시에서...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8시간 전파란 불은 늘 길지 않고, 빨간 불은 늘 짧다. 이 괴리는 결코 만나지 않는다. 그럼 어쩌지?Facebook에서 작성된 글1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일 전수영 못하는 사람도 책 속으로 '퐁당' 빠져도 괜찮겠죠? 경기도가 만든 독서독려포스터, 멋집니다! 내 방에도 한 장 붙여두고 싶다^^ http:/..
나의 트윗 글 (2013.8.29.) 나의 트윗 글 (2013.8.29.) 광장에 비 세게 내린다.잘 준비한 축제마당도 조용하다..길게 좀 쉬면 좋겠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9분 전담배 안 피는 제가 이런 일이 생기면... 술을 끊을까? 그렇게 되면 재미가 없어질텐데.. 생기지도 않을 일 때문에 더 길게 고민할 일은 아니겠지요^^ http://fb.me/2JMOsGqJdFacebook에서 작성된 글1사서 이용훈(blackmt1)약 33분 전공공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를 가능하게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찾고 실현해 낼 수 있다는, 그런 비전이 필요한 시점. 공공도서관은 쌍방향(지방정부... http://fb.me/206UNEBWuFacebook에서 작성된 글2사서 이용훈(bl..
나의 트윗 글 (2013.8.28.) 나의 트윗 글 (2013.8.28.) '다소 불편하시더라도'에동의 할 수 없다?뭐 '정부 시책'이라는 것도 참... ㅎㅎ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9분 전그런데 왜 대학은 인쇄본 대신 전자책을 계속 미는 걸까요...http://fb.me/2lZCAjOBZFacebook에서 작성된 글
나의 트윗 글 (2013.8.27.) 나의 트윗 글 (2013.8.27.) 흘러가는 이 강물 끝은 바다겠지..바다에 가고 싶다면지금 이 강물이 흘러가는 힘에 그대로 실려 가야 할텐데..여기도 떠나지 못하고, 바다도 가고 싶고...참...(그나저나 이 사진 1/536초 동안 찍힌 것이라고 한다..난 이 시간을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다...나머지 535/536초가 담아냈을 풍경은 지금 이것과 다르겠지?이렇게까지 시간을 쪼개고 살아야 하는가 싶기도 하다만...) 사서 이용훈(blackmt1)약 48분 전이런 도서관 안에서 잠깐이라도 멈추어 있고 싶네요... 명색이 사서니까... RT @buddyjhs: 도서관이란 책을 읽는 곳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지한(어둠) 순간에서 지혜(빛)를 얻어가는... http://fb.me/2AiWKtb6tFace..
저자; 서명으로 책을 남기다 (코베이 제6회 전시경매) 저자; 서명으로 책을 남기다 (코베이 제6회 전시경매) 며칠 전 코베이(kobay)에서 책 한 권을 구입하면서 둘러보다가내일(8/28)까지 저자 서명과 증정본 문학책을 모아 전시경매를 진행한다는 안내를 보았다.오늘 코베이 전시장에서 실물을 확인했다.많지는 않았지만, 차분하면서도 화사하다.옛 책을 손으로 만지면, 책이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만나기도 한다.능력이 된다면 다 사고 싶지만^^주로 시집인 문학책 표지 안쪽에 저자가 누군가에게 드린다는 서명이 다소곳하다.전시된 책들을 보면서 생각해 본 것은표지 그림은 누가 그렸는지,그리고 저자가 자신 책을 증정한 분이 누구인지를 좀 더 설명해 주면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아무튼 같은 책이지만, 역시 저자가 직접 서명을 남긴 책은 확실하게 다른 느낌이다.한 권 정..
[전시] 화봉책박물관; 무속과 점술의 세계 화봉책박물관; 무속과 점술의 세계 인사동 골목 안쪽에 자리잡은 화봉책박물관.늘 책과 관련해서 의미있는 전시 작업을 하는 곳이다.이번에는 그동안 화봉문고 창립 50주년을 기념해서 열고 있는'한국의 고서' 주제 전시 가운데 여섯번째 전시로'무속과 점술의 세계; 한국 민족신앙의 원형'을 하고 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무속과 점술은 참 다채로운 색채로 구석구석 스며들어 있다..이번 전시는 책과 그림 등으로 그것을 확인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무속 관련 책 이외에도 천문도나 역서까지도 폭넓게 전시를 하고 있다.전시는 이번 주말까지다.주말에는 마감하는 행사로 텃대감거리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나중에 도록으로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 화봉책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