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784)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원순의 희망탐사 - 느티나무도서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희망찾아 나선 길에서 만나는 현장과 사람들이 꽤 다양하다. 그 중에 도서관도 있는 것이 반갑다. 마침 지난 번 도서관발전재단에서 개최한 바 있는 '기부가 도서관을 바꾼다 - 도서관 기부 활성화 세미나'에서 박원순 상임이사께서는 기조발제를,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 겸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이사장은 사례발표를 해 주신 바 있다. 이 두 분이 지난 2008년 3월 9일 '박원순의 희망탐사' 과정에서 만난 적이 있으시다. 그 이야기가 원순닷컴에 실려 있다. 뒤늦게 다시 한 번 읽어본다...* "박원순의 희망탐사 77 : 느티나무도서관" 글 바로가기 면담일시 - 2008년 3월 9일 오후 2시 면담인사 - 박영숙(느티나무 도서관 관장) 면담장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82-.. 박원순의 희망탐사 100 - 은평구 대조동 엄마들의 지역발 마을혁명 내가 잘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 그건 KBS의 다. 걸어서(물론 비행기도 타고, 배도 타고, 버스도 타고 하지만....) 세상 구석구석 사람들이 사는 곳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인데,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기도 하고, 나래이션도 구수하고.. 무엇보다도 바라보는 시선이 요란하지도 않고, 나름 마음으로 사람들을 보려고 하는 것이 좋다. 사실 무슨 일이든 직접 발로 뛰고 손으로 만져봐야지문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인식할 수 있고, 그런만큼 확실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경우가 자꾸 줄어드는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요즘 주목해 봐야 할 행보가 있다. 박원순 변호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 박원순 변호사 블로그인 원순닷컴에 가 보면 우리 사회에서.. 꿈을 키우는 도서관 1호점 개관, 조선일보와 롯데장학재단 사업의 첫 결실... 조선일보와 롯데장학재단이 최근 시작한 "시골학교에 도서관" 사업이 어제(5/7) 첫번째 결실을 맺었다는 소식이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어제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함라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결실로 '꿈을 키우는 도서관' 1호점 개관식을 가졌다는 것. '꿈을 키우는 도서관'이란 이번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한 도서관에 붙이는 이름이라고 한다. '기적의 도서관'이라든가 '희망의 작은도서관'처럼 하나의 브랜드라고 생각된다. 요즘 도서관 관련한 사업에서는 이렇듯 재미있는 이름들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된다. 브랜드 시대, 도서관도 더 예쁘고 도서관다운 이름들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새로 만들어진 함라초등학교 도서관에 대해 아이들은 영화에서 보던 외국 도서관 같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가 좋.. 창원도서관, 지역 내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다 나눔은 꽃씨가 되어 세상으로 널리 흩어져 날아간다. 그 하나하나는 또 하나의 생명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작은 나눔이라도 소중한 희망이 될 수 있는 것이리라. 도서관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든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새로운 생명력을 잉태한 생명력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적어도 내가 도서관에서 늘 싱싱한 이야기들을, 정직한 지식과 정보를 만나고, 아름다운 지혜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한에는 그렇다. 그런 도서관을 제대로 만들어 보고자 오늘도 그냥 보잘 것 없는 힘이라도 보태보려고 애쓴다. 점점 더 재미보다는 의무감이 더 커지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그동안 대부분 도서관들이 중앙정부나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는 것에 익숙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도서관들의 분위기도.. 한국도서관협회 등, “독서 및 도서관 진흥정책과 지역사회 발전” 세미나 (5/15) 어제 서울국제도서전 소개를 하면서 한국도서관협회 등이 함께 주최하는 세미나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했었다. 그런데 어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이번 세미나를 안내하는 공지를 했다. 5월 1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예년과 좀 달라진 것이 있다. 우선 개막하는 날인 13일에는 관계자들만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나도 늘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올해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출판인과 관련 부문 전문가나 관계자들이 좀 더 차분하게 만나 서로의 관심사를 깊이 나눌 필요가 있다. 그런 연후에 일반인에게 개방해도 좋을 것이다. 또 현장에서 등록할 경우에는 입장료가 생겼다. 예년에는 무료였다. 물론 5월 8일까지 사전 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 충북참여연대, 지방자치시대, 도서관의 공공성 확대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4/30) 서울에 살고 있다보니 지역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알지 못하고 지난다. 도서관 일에서도 그렇다. 여전히 서울 중심으로 알고, 생각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도 요즘 지방신문도 나름 쉽게 접할 수 있어 그나마 각 지역 도서관계에서 어떤 일이 있는지 예전보다는 좀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언론 등에서 다루지 않은 일은 알기 어렵다. 또 자주 어떤 일이 일어난 후에야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래저래 아쉬움이 크기도 하다. 또 지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자료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도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면 내용을 확인하거나 자료를 구하는 것은 해 볼 만 한 일이다. 요즘 각 지역에서 도서관에 대한 관심들이 꽤 높아졌다. 고무적인 일이다. 그런데 아직 지방자치단체의 .. 송파어린이도서관 개관 사진.... 지난 4월 30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이 개관을 했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았다. 제천 기적의 도서관을 잘 운영해 온 최진봉 관장이 이번에 송파어린이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준비를 해 왔다. 또 하나의 새롭고 도전적인 어린이도서관이 선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당일 다른 일이 있어 개관식에 갈 수는 없었지만, 안찬수 처장이 당사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그래서 생생하게 개관한 송파어린이도서관을 살펴볼 수 있으니, 고맙다. ------------------------------* 아래 사진과 글은 안찬수의 느린질주블로그에서 가져온 것임*4월 29일 개관식을 준비해놓은 모습, 실내에서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곰인형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관 전날 한명희 간사님과 신영호 연구원님께서.. 구글 도서 검색 서비스 협약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조사를 실시한다는 소식...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이 도서 검색 서비스 또는 도서 원문 제공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이에 대해 찬반이 뜨겁다. 지난 번에는 오랜 협상 끝에 저작권 문제에 대한 해결책, 즉 저작권자측과의 합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 주요 도서관이 소장한 책들을 원문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를 서비시하는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4월 29일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도서 검색 서비스 협약에 대해서 반독접 조사를 한다고 하는 보도가 나왔다고 한다. 구글은 저작권이 있는 책을 웹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저작권자들로부터 저작권 침해라는 강력한 항의를 받고, 오랜 협의 끝에 작가협회(Authors Guild)와 미국출판협회(Association of American Publishe..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