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7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문순 의원등, `저작권법 일부개정안` 발의 최문순 의원이'저작권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4월 2일 발의한 것을 이번에 정보공유연대 IPLeft 의견서를 보고 알았다. 그 내용 중에 도서관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겠다. 주요내용 중에서 도서관과 관련한 부분은 그 동안 디지털 시대 도서관 서비스를 제한한다고 지적되어 온 도서관 간 복제나 전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이다. 개정안 처리과정에서 도서관계도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과 관련한 조항에 대해서는 적극 의견을 개진해야 할 것 같다.------------------------------------------* 아래는 정보공유연대 IPLeft가 보내온 의견서임.* 문의 : 오병일 (02-774-4551) 최문순 의원 저작권법 개정안을 적극 지지한다. 지난 4월 2일, 민주당 .. 2008년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보고서 지난 해 12월 그 결과가 발표되고 평가결과 보고대회를 통해 전국 도서관 평가 성과를 확인했던 2008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서가 최근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2008년 평가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ㅓ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등 모두 5개 종류 도서관에서 대해서 실시되었었다. 그동안 도서관 종류별로 별도로 평가가 진행된 바는 있으나, 작년 평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가 차원에서 실시된 종합적인 평가라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 그동안 도서관 수가 늘어나고 도서관에 대한 투자도 많았고, 특히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도서관 운영 상황을 평가하고, 노력한 도서관을 발굴해서 시상함으로써 도서관들을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제대.. 도서관발전재단, 네이버에 블로그를 열다 올해부터 나는 한국도서관협회 직원이면서 다른 일을 하나 더 하고 있다. 도서관발전재단(Korea Library Foundation)이라는 조직의 사무국장이다. 이 재단은 2년 여 논의 끝에 탄생한 기구로, 현재는 (사)한국도서관협회 내에 속해 있다. 하고자 하는 일은 한국 도서관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일인데, 핵심 과제는 (가칭)한국도서관회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한국도서관협회를 비롯해서 도서관계 단체들이 함께 살아갈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도서관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일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다. 아직은 재정 기반도 더 확고하게 다져야 하고, 재단을 널리 알리기도 해야 한다. 또 사무국 조직을 단단하게 하는 것도 과제다. 그래도 마음은 무한히 새로운 일들, 도서관 발전 기반 다지기의 .. 2009 경기도 도서관·독서콘텐츠 창작공모전 개최 (-5/31) 또 경기도 도서관 이야기. 경기도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여러 가지로 적극적이다. 그 중 하나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추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에 개방적이라는 점이다. 2008년에 처음으로'경기도 도서관 독서콘텐츠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 공모전은 내 삶 속의 도서관(수기전)’, ‘내가 만난 도서관(사진전)’, ‘내가 그려보는 도서관(동영상 UCC전)’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08년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올해에도 그 결과가 기대된다. * 경기도 보도자료 * 2008 경기도 도서관·독서콘텐츠 창작공모전 수기부분 당선작 모음집 * 아래는 경기도 보도자료에서 가져온 것임- 2009 경기도 도서관·독서콘텐츠 창작공모전 개최 - 경기도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2009 책 ..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정보누리터 개실 (4/13) 국립중앙도서관이 4월 13일(월)오후 3시 본관 1층에 마련한 장애인정보누리터를 개실한다. 그동안 국립중앙도서관은 장애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준비를 해 왔다. 그 이름이 '장애인정보누리터'이다. 다음 주 월요일 공식 개실 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국가 도서관에서 만든 이 공간이 우리나라 다른 도서관들의 장애인 서비스 방식에 큰 도움이 되고, 모범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 서비스 공간은 총 면적 324㎡이며, 대면낭독실, 점자제작실, 영상실, 정보검색대, 열람공간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장애인이용자를 고려한 개별 맞춤서비스인 대면낭독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도서관 소장자료에 대해 장애인들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 어떤 나눔 : 공공재원.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되는 또 하나의 도서관 프로젝트 아트선재센터 1층 라운지에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이 있다.공공미술의 한 작업으로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자가 구성된 도서관(self-organized library)"이 만들어져 있다. 3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설치된 이 도서관은 전세계 개인, 단체, 작가 등 100명 이상이 기부한 책들로 채워져 있다. 이러한 자료와 정보의 나눔을 통해 서울 예술 커뮤니티에 대한 연대감, 호기심, 의무감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한다. 매우 재미있고, 또 의미있는 시도라고 생각된다.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대중들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는 서울의 도서관이나 미술기관에 영구적으로 기증할 것이라 한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의 다양한 만남과 대화, 그리고 교류가 어떻게 되어질까도 궁금하고, 프로젝트가 다.. 도서관연구소, `제1회 대학생 및 대학원생 도서관 선진화 논문 현상공모` 실시 국립중앙도서관이 요즘 활동 영역을 강화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공모사업은 도서관 활동 내용성과 방향성을 다시 정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다시 또 한가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그것은 "제1회 대학생 및 대학원생 도서관 선진화 논문 현상공모" 사업이다. 도서관연구소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선진화와 관련한 논문을 현상 공모하는 것이다. 도서관 발전에 필요한 연구 활성화가 목적 중 하나일 도서관연구소가 하는 사업으로는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상금이 제법 된다. 준비된 학생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볼 만하다. -------------------------------------------------* 국립중앙도서관 공지사항 바로가기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 배영환의 도서관 프로젝트 `내일(Tomorrow)`를 관람하다 한참을 벼르다가 드디어(!) 어제(4/4) 아트선재센터를 찾았다. 배영환 작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보러간 것이다. 집을 나서면서 책 한 권을 가방에 넣었다. 전시회 입장료가 3천원인가 하는데, 책을 가져가 기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책 값이 입장료보다 훨씬 더 비싸지만, 그래도 집에 2권 있는 책 중 한 권을 가져가서 기증하면 그 책이 나중에 어느 마을엔가에 세워질 도서관에 비치될 것이라 하니 의미가 있겠다. 한창기 선생 책인데.. 좀 편하게 읽히면 좋겠다. 어느덧 봄날 오후, 따스하다. 한국일보사 앞에서 감고당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니 주말이라서 그런가, 사람이 무척 많다. 그리고 길가로 작은 장터가 섰다. 예쁜 악세사리나 옷, 신발도 팔고.. 언제부터 감고당길이 이렇게..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