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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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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도서관사서연구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청포도 익는다는 7월이 시작됬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칠월도 상큼하게 펼쳐지시길 바라며 7월에 실시될 봉사활동을 안내해 드립니다^^ # 일 시 : 7. 11(토) 이른 10시 ~ 12시 # 참가인원 : 총 12명 1. 주안도서관 : 윤은숙, 한미정, 이동준(현 부평), 이현정, 고민자, 김진경 2. 계양도서관 : 박경애, 오규성, 김연옥(현 북구), 이서원, 황은주, 정윤희 # 만나는 장소 : 신명보육원 앞마당 / 이른 9시 50분 # 봉사내용1. 독서활동 : 숙소동에서 3개팀으로 나누어 진행 2. 노력봉사 : 숙소동 실내 및 외부청소 #협조사항 1.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노력봉사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간편한 복장으로 오세요 2. 시작하고 끝나는 시간이 지켜지도록 협조해 주시고 3. 활동 마치고 간단하게..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2009 여름사서연수 (8/17-19) 전문직을 일반직업군과 구분하는 여러 기준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전문직 단체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일 것이다. 특히 자기 분야의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익히고, 또 새로운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전문직이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방법이고, 그래서 늘 사회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사서직은 어떨까? 물론 타고르는 70년도 더 전에 도서관을 도서관답게 하는 것은 사서의 친절한 미소라고 했지만, 그 미소도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정말 사람들이 진정 도서관에서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은 다음에 필요한 것이 아닐까? 그런 점에서 사서직들은 좀 더 자신의 전문성과 실력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 ..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2009년도 도서관 운영 평가 실시 -10/7 2008년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200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한다. 7월 13일 시작해서 10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한다. 대상기관은 2007년 12월 개관을 기준으로 1만 3천여개관이나 된다. 공공도서관은 전수조사를 하고, 학교나 전문도서관은 공모제로 참가를 희망하는 도서관은 직접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접속해서 참여하면 된다. 병영도서관 등 기타 종류 도서관은 관련된 부처와 협력해서 평가를 실시한다고 한다. 평가는 사실 자기의 현 상황이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할 것이다. 자기의 현 상황을 모르면서 새로움을 모색하는 것이 어불성설일테니.. 자기를 잘 아는 것에서부터 일을 시작하고, 일을 잘 하고, 일의 미래를 모색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
송파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다 어제, 송파어린이도서관을 방문했다. 지난 4월인가 개관할 때에도 가 보지 못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송파구 쪽에서 저녁에 회의가 있는 것을 핑계로 좀 일찍 사무실을 나서서 신천역 5번 출구 쪽 대로변에 자리한 도서관을 찾았다. 서울시내에서 지리적으로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된다. 주변에 아파트촌도 있고.. 건너편은 상업지역이라서 좀 대조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접근성은 좋은 곳이다. 마침 내가 찾은 때가 5시가 좀 넘은 시간.. 아이들과 같이 온 부모들로 꽤 북적거린다.. 예쁘게, 잘 만들어진 도서관이지만, 역시 아이들이 있어 더 활달한 도서관이 되는 것 같다. 도서관을 즐기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3층으로 올라가서 사무실을 찾았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을 운영하다가 이번에 송파어린이도서관장으로 자리를 ..
중앙고등학교, <수레바퀴 밑에서> 展 : 중앙고등학교 도서관 속의 우리 삶 (-8/14) 도서관은 세월의 무게를 안고 성장한다... 오랜 세월을 묵은 도서관은 그 자체로 도서관 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와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즐거움..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 사는 세상의 포근함.. 그런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나는 '도서관은 오래된 미래'라고 믿는다.. 오늘 우연히 그런 무게를 가졌을 것 같은, 그래서 '도서관 속의 우리 삶'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열 수 있는, 그런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 도서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뒤쳐졌다고도 할 수 있는 '고등학교 도서관'이다. 중앙 중고등학교가 개교한 지 101주년이 되었나 보다.. 100년의 세월의 무게는 과연 어떨까? 그 학교에 인문학박물관이 있는데, 그 박물관이 도서관을 주제로 특별 기획전시를 한..
김해시 작은도서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작은도서관 3일 김해시에 갔다가 시간을 내서 장유 쪽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을 방문했다. 물건 사러 간 것이 아니다. 그곳에 전국 최초로 영업장 내에 작은도서관이 있기 때문이다. 전국 최초라는 점은 내가 확인하지 못했지만, 김해시의 보도자료에 보니 그렇게 되어 있다. 전국 최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10년, 20년... 그 김해점이 영업을 하는 동안은 정말 제대로 유지되어서, 10년, 20년 지나서도 전국 최초로 잘 유지되는 그런 보도자료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지금 '전국 최초'라는 것에 잠시 유보를 하고. 그래도 정말 상업적 공간에 도서관이 결합할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지난 해 개관해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고, 정말 칭찬할 만 한 일이다. 개관할 때 ..
김해시 작은도서관 `우리작은도서관`을 방문하다... 요즘 계속해서 지역마다 작은도서관 설립 붐이 일고 있다. 김해시도 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것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모습을 모색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나도 2007년 김해시가 책읽는도시를 선포한 때부터 계속 이런저런 관계를 가지고 있다. 김해시가 다른 지역과 다른 점은 독서진흥을 전문으로 하는 시민단체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과 함께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함께 상의하면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일 것이다. 최근에도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기적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부문에서의 민관협력의 중요한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해시의 시도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를 정말로 바라고, 그래서 가능한 한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2009 한국디지털도서관 컨퍼런스 (7/16-17) 소개를 부탁받았다. 지난 5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이 개관한 이후, 다시 한 번 디지털도서관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필요를 느낀다. 세상의 변화에 따라 생각과 태도도 변해야겠지.. 디지털도서관이 과연 미래의 도서관 모습일까.. 국내 최대 디지털도서관 마켓플레이스라고 하니 한 번 가 볼 만은 하겠다. □ 목적ㅇ 디지털도서관시스템, 콘텐츠,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널리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국내 디지털도서관 산업을 촉진하고, 향후 국제 디지털도서관 컨퍼런스 개최로 확대ㅇ 도서관에서의 디지털 기술 융합과 활용을 통해 국내 디지털 독서문화 창출 및 확대□ 2009 한국디지털도서관 컨퍼런스 개요ㅇ 기 간 : 2009. 7.16(목)~17(금), 2일간ㅇ 장 소 : 파주출판도시 전자출판공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