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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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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도서관인 신년인사회 관련 온북TV 뉴스 보도 이미 며칠 지났다. 1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경까지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2010 도서관인 신년인사회' 소식이 출판 분야 전문뉴스 제공기관인 온북TV가 전한다.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롭다. 그날 사회를 본 나도 단 몇 초 얼굴을 내 보인다. 뉴스는 신년인사회 뿐 아니라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합동 업무보고회 소식도 함께 전하고 있다. 짧은 시간 화면을 스쳐가는 그 시간들... 그러나 사실 기억은 그렇게 멋지게 압축되지도 않고, 또 그렇게 정확하게 남겨지지도 않는다. 흘러간 시간은 이제 참석한 사람들 사이에서 단편적으로, 또는 서로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되고 전달되겠지. 이번 온북TV 뉴스는 그 흥겨웠던 시간의 또 다른 기억으로 남겠지..* 온북뉴스 동영상 보러가기-----..
문화체육관광부, 2010년 국립중앙도서관 등 합동 업무보고 (1/21) 어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2010 도서관인 신년인사회'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도서관계 관계 인사들 뿐 아니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께서도 참석했다. 그 행사 후 유 장관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한국문학번역원등 산하 3개 기관 합동 업무보고회에 참석하셨다.각 기관의 업무보고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방방곡곡 어느곳에 살더라도 차별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보고한 것 같다.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공유와 평등한 이용을 전제로 설립된 기관이기에, 하긴 모든 공공기관이 다 그렇겠지만,그래도 도서관이야말로 가장 보편적이고 누구에..
영진전문대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2/5-6) 영진대학 도서관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한다.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전문대학도서관의 학술정보서비스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개별 도서관이 이 같은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 하겠다. 행사 하나 개최하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데, 여러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열린 세미나를 즐거이 개최하는 것에 찬사를 보낸다. * 세미나 홈페이지 바로가기----------------------(아래 내용은 도서관메일링리스트에 올려진 공지내용을 가져온 것임)[2010 전문대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안내]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후원, 영진대학도서관 주최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가. 기 간 : 2010. 2..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2010 정기총회 및 워크숍 개최 (1/28-29) 도서관 부문에 있어 전문단체가 행하는 각종 모임은 그냥 일상적 업무 처리도 중요한 과제이겠지만, 그런 시간을 통해서 참여 도서관들의 개별적 업무 개선은 물론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 된다고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개별 도서관 사서들은 이런 행사 참여가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참여 그 자체가 가지는 의도와 연대의 힘이 있어야 전문단체 활동이 강력해 지고, 그것은 다시 개별 도서관 활동과 발전의 동력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전문기관은 반드시 전문단체를 결성, 강력한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그래야 각자와 함께 발전할 수 있게 된다. 개별 도서관의 발전이 없는데 전체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지만, 반대로 전체의..
`아름다운 프로 대한민국 공무원 NO 1`과 고병률 동녘도서관장 사람들을 살면서 뭔가 마음이 뭉클해 지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도전할 만한 내용을 가진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래서 세계 최고라든가 최초라든가 하는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리라. 지난 해11월 25일우리나라에서도 행정안전부가 공무원들 가운데 최고기록을 가진 94명을 선정해서 그 기록내용과 함께 최고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나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꾸민 책을 편 냈다. 책 제목은 '아름다운 프로, 대한민국 공무원 NO. 1"이다. 한 번 관심을 가지고 볼 만 하다. 공무원으로서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그 분야 최고가 된 것이라고 한다면 마땅히 격려받을 만 하다. 모든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이런 책자도 만들었으리라. 공무원 사회가 최고라는 결과가 아니라 그 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연말 연하장 지난 해 말 받은 몇 장의 연하장 가운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하장이 꽤 마음을 끈다. 별도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한 쪽에는 인사말을 적고, 다른 한 쪽은 예쁜 포스터 형식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접어 보내온 것이다. 일반적인 연하장 형식을 벗어난 것은 아마도 어린이나 청소년을 생각해서 좀 더 여러 가지 목적을 담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번에는 예쁜 그림으로 만들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연하장을 만들까 기대가 된다. 작은 것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을텐데,이번에 이런 새로운 형식의 연하장을 받은 것이 즐겁다. 더 다양한 시도를 기대해 본다.
한국복사전송권협회, 교육기관에서의 저작물 이용에 관한 공청회 (1/18) 일요일 오후, 좀 늦은 시간인데 대학도서관에 계시는 선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내일 한국복사전송권센터가 수업목적복제보상금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공청회인가를 한다고 하는데 아느냐고 하시면서 가 봐야 하는지를 물으신다. 글쎄요.. 난 못 들어봤다. 선배가 메일로 공청회 초청장 파일을 보내오셨다. 나도 그 사이에 한국복사전송권협회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오늘(1/18) 오후 2시부터"교육기관에서의 저작물 이용에 관한 공청회"를 한다는 공지가 있다. 글쎄 아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대학교 안에서 저작물을 이용함에 있어 관련되는 저작권 관련 사항, 특히 수업에서 쓸 목적으로 저작물을 이용하는데 따른 보상금 관련해서 적절한 기준을 정하는 것과 관련한 내용으로 공청회를 하려는 것 같다. 현행 '저작권법'..
다국어 전자책 동화구연 녹음대회 (1/11-1/23) 이틀 전 이 내용을 올렸다가 나중에 잘못해서 삭제를 했다. 당시 쓴 내용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되살릴 수는 없지만, 기억을 더듬어 몇 자 적는다면...요즘 도서관, 특히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개발되는 서비스가 다문화 서비스이다. 우리 사회가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변모하면서 이제 전국 어느 지역 도서관이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찾고 있거나, 아니면 도서관이 더 먼저 다문화 가족들을 돕는다는 의미에서라도 여러 문화권의 자료나 문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서 시행할 필요가 있고, 또 그렇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 서비스만을 전문으로 하는 도서관도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 서비스는 그 중요성은 충분히 인정되지만 한 편으로 여러 가지 이유로 좋은 다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