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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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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창립 5주년 맞이 `박원순의 희망열차` - 현장에서 답을 찾자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은 많이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점차 현장에서 멀어지는 것이 또 일반적인 현상이다. 나도 도서관 일을 하면서 현장을 떠난 지 십 년이 넘었는데, 처음에는 자주 현장과 접촉하면서 현장의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현장에서 너무 멀리 떠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면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일을 할 수 있을까? 나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또 한 편으로 현장도 자기 분야의 전체적인 관점과 조직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다른 현장과의 연대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 싶다. 우리나라에서 시민사회의싱크탱크를 표방하고 출발한 희망제작소가 올해로 창립한 지 5년이 된다고 한다. 5주년을 맞으면서 처음 표방한 것처럼 현장에서 답을 ..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묘년이 시작되었습니다.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십시오.도서관 분야도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해운대에 북극곰이 나타나다 북극곰이 해운대 바다에 나타났다...여기도 한반도 땅이라서 꽤 추운데..북극곰은 이 정도 추위는 별 것 아니겠지?나름 둥근 달이 밤 바다를 비추고..소리는 담지 못했지만,아침에 해가 뜨면 많은 북극곰 닮은 사람들이이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 것이다..난 생각만 해도 춥다..
2011년 세계 화학의 해 트윗을 하다가 안 사실. 2011년 올 해가 바로 '세계 화학의 해(International Year of Chemistry, IYC)라는 것. 2009년에는 천문의 해라는 것을 기억했다. 그 해에는 연말 경에 정독도서관에 있는 교육박물관 앞 마당에서 천문의 해를 기념한 시낭송회를 했었고, 그 자리에 참석했었다. 그 때에도 아마 지금과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이런 세계적인 행사에 도서관들도 참여하거나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오늘도 올 해가 화학의 해라는 것을 듣고.. 올 한 해 도서관들에서 좀 더 화학에 맞춘 행사들을 기획해 보고, 또 IYC를 집행하는 단체나 기구들과 함께 뭔가를 도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도서관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주변을..
파주출판단지를 어슬렁 거리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 여전히 날카로운 추위가 덮여 있는 파주출판단지를 찾았다. 따스한 사람들과 만나기 전에 잠시 눈 덮인 도시를 어슬렁 거렸다.. 혼자, 지나칠 정도로 조요한 단지를 걸어다니면서, 나는 그래도 외롭지 않았다. 그건 단지 구석구석에서 만을어지고 있을 책들에게서 뿜어나는 생명의 소리 때문이었을까? * 현대적 건축물들 사이에서 결코 주눅 들지 않는다는 느낌을 준다.
Hans Rosling`s 200 Countries, 200 Years, 4 Minutes - The Joy of Stats - BBC Four 세상을 표현하는데 있어 수많은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요즘은 정보의 시각화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고, 또 실제로도 정보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함으로써 보다 쉽고 정확하게 사실과 현상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보가 축적되고 다루기 보다 쉬어지면서 이러한 정보의 시각화는 더 빠르고 다양하고 놀랍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꽤 흥미롭고 놀라운 동영상을 트위터에서 소개받았다. 스웨덴 출신의 한스 로슬링(Hans Rosling) 교수가 200개국의 평균수명과 경제력 데이터를 가지고 200년간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인데, 그 시간이 단지 4분. 아주 간단한 데이터를 가지고 만든 것인데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정리한 것이 흥미롭다. 이제는 정확하고 잘 다듬어진 데이터를..
JWT: 100 Things to Watch in 2011과 2010 JWT라는 곳에서 2011년 주목해 봐야 할 100가지를 선정해서 보여준다. 재미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올해는 전자책도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깔끔하다. 실제 이 100가지가 올 한 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보여질 지는 모르겠지만, 한 해 시작 즈음에 이런 내용을 한 번 보고 생각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JWT는 매년 이런 작업을 하고 있다. 한 해가 지나면 예상했던 것이 얼마나 실제로 나타났는지를 돌아보는 것도 역시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이 작업은 아무래도 전 지구적(?)이거나 서구 중심일텐데,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2011년 한 해 주목해야 할 100가지가 있다면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다. JWT: 100 Things to Watch in 2011 View more presentation..
박한우(영남대) 교수의 `융합사회의 정보분석의 매커니즘과 사례` 오늘 페이스북 친구가 찾아서 알려준 자료이다. 융합사회에서의 정보분석 매커니즘과 그 사례에 대해서 정리한 자료인데, 도서관들도 자신의 활동을 좀 더 큰 사회적 매커니즘 안에 위치시키고 그 안에서 자신의 위상과 역할 등을 점검하고 자리잡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융합사회의 정보분석의 매커니즘과 사례(11aug2010)smView more presentations from Han Woo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