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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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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스노우캣의 책 이야기 - 뉴욕의 서점 (YES24) 번호57날짜2005년 02월 18일 08시 51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62 제목[펌]스노우캣의 책 이야기 - 뉴욕의 서점 (YES24) YES24에 갔더니 '스노우캣의 책 이야기'라는 별도의 마당이 있네요. 거기에 이번에는 뉴욕의 서점 이야기가 재미있게 올려져 있습니다. 도서관이란 단어도 잠깐 보이고 해서.. 한 번 보세요. http://www.yes24.com/home/chyes/06_YesColumn_PlanReview_View.asp?class=SnowCat&serial=207&varPage=1 안성혁02-18참 부러운 이야기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 기업의 모습이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근데, 이 만화를 보면서 어제 ebs에서 방송한 책 이야기..
새 집에서 바라본 풍경들 번호56날짜2005년 02월 17일 13시 14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46 제목새 집에서 바라본 풍경들 지난 해 말 무작정 이사를 했다. 그 집에서 이제 두 달 정도를 살았다.. 다행스럽게도 남향집이라 지난 겨울을 따스하게 보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산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그것으로 만족한다. 밤이면 창 밖에는 화려한 불빛이 가득하다. 그래서 어느 날이든 한 잔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거실에서 내다보면 악산이 곧바로 인다. 그게 좋아서 이사를 결심했다. 그리고 새로운 아파트들과 오래된 집들의 공존... 그렇게 사람들은 자기의 방식대로 자기의 크기대로 사는 것일텐데.. 그건 차이일 뿐이어야 할텐데.. 집 왼편으로 내려다보면 아늑하게 보이는 공간에 차들이 서 있다. 집 오른쪽 모습. 산 ..
창에 비친 감추어진 봄기운 번호55날짜2005년 02월 17일 12시 59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34 제목창에 비친 감추어진 봄기운 늘 출근하는 길에 국립중앙도서관 건물 뒤편 창에 커다란 나무의 메마른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보면서 그 안에 무엇이 숨어 있을까 생각해 보곤 한다. 어제 비가 내리신 후 오늘 아침 만나는 그 모습에서는 아마도 마른 가지 속에서 부지런히 한 봄기운을 나르고 있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러고 나니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무성한 잎들로 제 몸을 다 가리기 전에 한겨울을 견디어낸 나무의 마른 몸매를 담아보았다. 문동섭02-17곧 마른 몸매를 가리겠군요.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십시오. 번호54날짜2005년 02월 10일 21시 14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72 제목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을유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 해도 올리브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 사무실 책상에위에서놓인예쁘고 단호한 난꽃처럼 모두에게 행복한 나날들이 마구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최진욱02-11난이 귀한 춘란인것 같네요! 귀한 꽃을 보다니 올 한해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이혜숙02-11용훈아빠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지난 해보다 더 행복한 한해 만드시길....그리고 건강하세요윤석철02-11올리브회원 여러분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수정02-11제일 늙은이가 먼저 인사하고 아랫것들이 댓글단다.ㅎㅎㅎ 용훈오라버니도 새해 복 많..
[전달] 최병수 투병기금마련전 감사의 글 번호53날짜2005년 01월 07일 09시 15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32 제목[전달] 최병수 투병기금마련전 감사의 글 작작년 연말 번개 때 들려보신 기억 나시죠? 그 모임 주선하신 정이담 선생님께서 보내신 편지를 전해 드립니다. 유연화01-07전 백기완 선생 말씀 다 들었습니다~^^ 그날 함께 하신 분들은 듣게 된 이유를 아실 겁니다.김지현01-07박재동화백의 사인을 못받은것이 한이 되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을 정기구독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박재동화백의 카툰을 보기위함이었느데.. 그분떠나고 저도 정기구독종료를 했지요..최병수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툴툴떨어버리고 일어서기를 기원하며....
성공에 대해... 번호52날짜2004년 12월 28일 10시 56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56 제목성공에 대해... 1940년대 초 두 사람이 8848m의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도전했다. 결과는 실패였다. 도중에 산을 내려오면서 두 사람 가운데 한 청년이 이렇게 말했다. “에베레스트,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이 청년은 10년 후에 다시 에베레스트 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1953년 5월 29일 마침내 등반에 성공했다. 이 사람이 바로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이다. 어느 사이트에서 보내 준 글에서 보고 옮겼습니다.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의 글이었는데 재미도 있고, 또 한 번 생각해 볼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살아오면서 무엇이..
[제안] 29일 모임 장소를 제안합니다. 번호51날짜2004년 12월 24일 17시 32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76 제목[제안] 29일 모임 장소를 제안합니다. 우리 29일 저녁에 모이기로 했죠? 아래에서 모이면 어떨까요? 문화연대에서 최병수 씨 돕기 일일호프 한답니다. =============================================== 최병수 돕기 일일호프 : 12월29일(수) 오후 4시~10시 장소 : 인사동 비어하이트프라자(인사동 상갤러리 앞) 박진우12-27http://culturalaction.org/maynews/read.php?table=ca_notice&item=&no=127 신포우리만두 건물 3층이군요.. 여기서 7시에 모이죠... 안그래도 부산식당서 모이려고 했는데... 김지현12-27넵... 좋습..
[의견] 우리도 국보법 폐지 운동에 대해 논의를... 번호50날짜2004년 12월 23일 09시 48분이름이용훈(blackmt) 조회수41 제목[의견] 우리도 국보법 폐지 운동에 대해 논의를... 누군가 그러던데.. 도서관 쪽에서는 국보법 폐지 운동에 동참 안 하냐고.. 정말 그러네요..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어제 보니까 이 추운 날에도 노상단식 농성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던데.. 논의해 봅시다. ** 재두루미 (아직 **에 들어갈 말을 못 정해서요) 백창민12-23사시는 곳 지명을 그대로 되살려, 봉천 재두루미가 어떨까요?문동섭12-23올해 5월 말쯤인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보낸 공문이 생각납니다. '김정일의 통일전략'이라는 책이 이적물이니 파기, 소각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른바 '특수자료취급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