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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부산] 호적고쳐준 족보도서관장 구속

제목 : 【부산지검】 족보위조 호적고쳐준 족보도서관대표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 수사1과는 29일 동성동본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못하는
부부로부터 돈을 받고 족보를 위조, 호적을 고쳐준 부산 중구 남포동 「제
일 한국성씨 족보도서관」 대표 金昌勳씨(60)를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
속했다.

金씨는 93년 5월말쯤 沈모씨(33·부산 북구 화명동)에게서 1백50만원을
받고 「청송 沈씨」인 沈씨의 장인(59·경남 울산시 중구 태화동)을 「삼척
沈씨」로 본관을 고쳐주는 등 모두 4명으로부터 6백30만원을 받고 족보를
위조해준 혐의다.

金씨는 위조한 족보를 토대로 해당 종친회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호
적정정 신청서를 작성, 법원에 제출해 호적을 고쳐주고 혼인신고가 끝나면
같은 방법으로 다시 호적을 원상 복구해주다 검찰에 적발됐다.

출처 : 경향신문 9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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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도 경제적으로 이익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