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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광고 중 하나

크라운하임이라는 과자 광고는 아름답다
"오늘 난 친구를 위해 머리를 깎았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친구가 머리를 깍았는데
(여기서 여자는 것이 중요하겠지, 남자들은 머리를 깍는 것에
그리 큰 의미를 두지 않을테니까)
그 친구를 방문하는 친구가 그 친구가 어색하거나
부러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니 정확하게는 그 친구와 같이 아파하기 위해
자신도 머리를 깍고 찾아왔다는 내용의 광고에서
감동을 느낀다.
사랑하면, 진정 사랑하면 사랑하는 대상의 큰 허물도
함께 할 수 있는 참마음이 생기리라.
가끔 이런 광고를 만나면 마음이 훈훈해 진다.
우리 올리브도 이런 훈훈함이 넘치는
사랑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