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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게..

되었네.
다들 하기 휴가를 떠났나?
조용하네
아니면 정말 너무 더워서 다들 시원한 물 속에 있나
아무튼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게 되었네.
점심 먹고�이열치열의 심정으로 탁구를 쳤다.
와, 정말 덥데...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그래도 시원한 감정이 남았다.
즐겁게 서로 승패를 가르지 않고 치다보면
서로에게 시원함을 준다.
사실 경쟁이라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아니 어쩌면 경쟁이 있어야만 사람들은
성심껏 발전한다는 논리는 허구일지도 모른다.
우린 어떤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도
이 더운날 탁구를 치며 즐거워할 수 있지 않은가...
특히 도서관이라는 마당은
경쟁보다는 나눔과 베품의 마당인데
요즘은 이런 도서관에서조차 경쟁의 원리가 지배적이 되어가는 것은
못마땅하다.
새로운 원리를 찾아 몸을 움직여야 할 때이다.

낙골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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