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즐기자 (4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체육관광부의 2009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사회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2009년에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2008년 마지막 날(12/31) 2009년 지원할 사업 선정결과가 알려졌다. 모두 272건에 약 29억원의 사업비(국고와 지방비)를 지원한다고 한다. 이 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문화예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과연 도서관에서도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어느 수준으로 하고 있는지, 이 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사업 선정 결과를 보니까 도서관과 관련해서도 2개 단체 4개의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앞으로 도서관에서도 .. 문화체육관광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월 27일, 2009년 주요업무계획을 대통령 보고를 한 후, 그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4대강 살리기의 이미지가 문화정책에도 담겨,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라는 사업이 부각되기는 하는 것 같은데, 모두 3개 영역에 10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고, 사업 규모도 꽤 크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문화의 사회적/경제적 가치 확산으로 미래 문화국가 창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문화 사업계획이라서 도서관과 관계된 내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우선 "소외계층/일반서민을위한 '희망 대한민국 프로젝트'(3월-12월, 1,350억원)" 중 '찾아가는 미술관/박물관/도서관/영화관 등 운영(12억원)' 사업이 있다.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은 도서관이 오랫동안 추진해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 무료관람 시범실시 1년 연장 등.. 도서관은 박물관/미술관과 한 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서로 가까운 사이다. 아니 그런 정도로 가깝게 지내야 하는데,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현재라고 한다면 앞으로 서로 더 가까운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 때는 문화부 내에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 관한 정책을 한 부서(도서관박물관과. 줄여 부르면 도박과가 되는데.. 그래서 문서에서는 '박도과'로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에서 맡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에도 서로 만나고 대화하고 같이 사업을 하는 등의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왜 그랬을까? 왜 지금까지도 가장 가까운 지역문화시설이자 핵심 문화기반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도서관과 박물관/미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개원기념 문화/관광정책 심포지엄 소식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개원 6주년을 기념해서 12월 10일 개최한 심포지엄에 대해 연구원에서 간략하게 개최 내용을 정리해서 게시하였다. 가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관련 소식과 함께 자료집도 다운받아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아래 내용은 연구원 웹소식지 내용을 가져온 것임.-------------------------------------------------------------------------[2008 개원기념 문화·관광정책 심포지엄] "변화하는 한국, 전환점은 '문화·관광'에 있다"사회·경제 위기..'문화뉴딜'과 '저탄소 녹색관광정책'으로 극복 한국문화관광硏, 개원 6주년 기념 심포지엄 12.10.(수) 개최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 이하 연구원)은 지난12월 10일 수요일 서울 올림픽파.. 꽃다지 송년 콘서트 “브레멘 음악대” (12/27-28) 문화연대에서 널리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내왔다. 연말이라 이런 저런 공연도 많고 행사도 많겠지만, 그래도 한 번 같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세상을 성찰해 보는 그런 의미 있는 공연장을 가 보는 것도 좋겠다 싶기는 하다. 문제는 내가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그건 차치하고 일단 널리 알리기는 해야겠다. 2008 꽃다지 송년콘서트“브레멘음악대” 희망의 노래 꽃다지서울시 구로구 구로본동 463번지 B01호 / 02-851-3580, 민정연 010_4190_6600/ www.hopesong.com보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항상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참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귀 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저희 꽃다지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에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 베트남 전쟁을 되돌아 본다 - 귀국박스 전 얼마 전, 그리고 지금은 위성방송에서 상영하고 있는 베트남 전쟁 소재 영화가 꽤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위문공연단 사진 한 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영화를 만들었다는 감독. 다시금 베트남 전쟁이 어떤 전쟁이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나는 직접 전쟁을 겪은 사람이 아니지만, 그 전쟁의 여파와 그늘을 몸으로 느끼면서 살아야 했다. 그 전쟁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듣기도 했고.. 그러나 지금 나도 그렇지만, 이젠 그 전쟁은 역사 속에서라도 제대로 남아 있기는 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멀게만 느껴진다. 베트남 여행도 많이 가지만.. 글쎄 아직도 수면 아래에 남은 그 전쟁의 상흔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며칠 전 우연히 어느 케이블방송에서 베트남 여행을 하는.. 컬처텔링? 풍류일가의 9번째 풍류아고라... 문화마케팅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교육하는 문화기업 풍류일가가 운영하는 상상력 충전 프로젝트 풍류아고라에서 문화마케팅을 넘어 새로운 개념인 '컬처텔링(culturetelling)'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이번 12월 23일 예정인 제9회 강좌시간에 이 개념을 선보일 예정인가 보다. 이미 이에 관한 책도 준비하고 있어 강좌 시간에 출판기념회도가진다고 한다. 사실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것을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일반적 개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요즘 스토리텔링이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도일반적으로는 낯선 개념이라고 할 것이다. 물론 문화마케팅도 여전히 사회 저변을 흐르는 개념과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에 또 한 차원 발.. 2008년 예술계 흐름을 되돌아 보는 설문조사 (-12/12)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매주 목요일 발행하는 예술경영 전문웹진인 『Weekly@예술경영』이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2008년 예술계 흐름을 되돌아보다'란 주제로 올 한 해 문화예술계 뉴스의화제성과 영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내용은 12월 18일 발행될 예정인 8호에 그 결과가 게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나도 가서 답변을 했는데, 나름대로 올 한 해 문화예술계의 주요한 이슈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 설문 바로가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