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784) 썸네일형 리스트형 KISTI 포럼, 지식베이스를 활용한 차세대 학술정보 서비스 모델 (6/16) 이번에도 KISTI가 오픈지식정보포럼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학술정보 부문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꼭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서로 대화할 필요가 있겠다. 지난 번에 한 번 이 포럼에 참석해 본 적이 있는데,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KISTI가 제공하는 도시락이 맛있었다. 좋은 강의도 듣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무엇보다도 같은 관심을 가진 전문가들과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으니 일석삼조다.* KISTI 안내로 바로가기----------------------------------------(아래는 도서관메일링리스트에 올려진 공지내용을 가져온 것임)최근 검색 서비스에서 핵심 키워드는 시맨틱semantics, 지능형intelligence, 지식knowledge, 개인화personal.. 포럼 문화와 도서관, 6.2 지방선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 도서관공약 조사결과 발표 최근 6.2 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도서관 관련 공약을 조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은 그동안 수집한 정당과 후보자들의 도서관 관련 공약을 정리한 내용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766명(이중 744명에게 설문 배포)와 지차단체장을 낸 10개 주요 정당에 설문을 배포했으나 후보의 경우에는 설문배포자 744명 중 66명이 답을 해 와 회신율이 12%에 그쳤고, 정당도 10개 중 2개(국민참여당과 진보신당)에 그쳐 20%의 응답율을 보였다고 한다. 응답하지 않은 후보나 정당은 도서관을 생각하지 않은 것일까? 시간이 없거나 해서 부득이하게 답신을 하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굳이 답신을 하지 않아도 자신에 대한 유권자 선택에 아무.. 국립중앙도서관, 제4회 도서관현장발전우수사례공모 결과 발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실시된 '제4회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 사례 공모' 결과가 지난 19일 발표되었다. 각자의 도서관 현장에서 실시된 여러 우수한 서비스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보급해서 도서관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 결과도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건, 국립중앙도서관장상 5건등 모두 8건이 선정되었다. 아는 분들 이름이 있어 반갑다. 그런데, 물론 선정된 사례는 널리 보급되겠지만, 결과 발표에서도 사례 제목 뿐 아니라 자세한 내용도 함께 공개해 준다면 도서관 현장에서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선정된 사례 내용을 빨리 확인해 보고 싶다.. 참,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린다.* 국립중앙도서관 공지내용 보러가기-------------------.. 문정탐방대, `가치를 찾다` 활동 시작에 희망을 가져본다 문헌정보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이 문정탐방대를 만들어 도서관과 사서의 '가치'를 생각하는 긴 여정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약간 흥분이 된다. 우리 도서관들이 이 시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명확하게 드러내지 못한다면 존립이 쉽지 않을 것인데, 도서관의 가치는 기본적으로 도서관 운영에 책임을 가진 사서들이 시대를 인식하고 이해하고 자신의 사회적 가치와 활동을 어떻게 조직해 내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 신분으로 스스로 도서관과 사서의 '가치'를 고민하고 선배와 현장을 찾아 다니는 그 탐구의 여정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도서관이추구하는가치,사서가추구하는가치,그리고도서관과사서가추구하는가치이전에한인간으로써살아가면서추구해야할가치에대해정립하고이러한가치들과현재돌아가는세상사를접목시켜.. 도서관 알리기 - 파주교하도서관의 도서관 프로그램 전 지난 일요일, 맑은 하루, 파주 쪽으로 나들이를 갔었다. 심학산에 올라 너른 삶터와 강 줄기를 보고, 이어 간 곳이 파주교하도서관. 후배 일요일 근무한다고 해서 위로 방문 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서는데 흥미로운 전시(?)를 보았다. 그건 도서관이 2009년 한 해 동안 한 각종 행사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행사 하나 마다 배너 하나씩으로 정리해서 벽에 걸어두었는데, 얼핏 보아도 꽤 되어 보인다. 그렇게 도서관의 활동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또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한다. 거기에 더해서 나는 도서관의 기본인 장서의 수나 내용, 대출 상황 등도 함께 보여줄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여러 도서관에서 자신들의 활동을 진솔하게 드러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기관리포지터리 구축 시범사업 실시 우리나라 학술정보 생산과 유통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이번에 대학과 연구소 등 주요한 지식정보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자기 기관에서 생산한 주요한 학술정보자원(논문, 보고서 등)을 디지털 자원 형태로 관리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식정보 공유와 효과적인 유통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리포지터리' 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정보자원의 원활한 생산과 유통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이 되는 기관은 현 단계에 기관리포지터리를 계획하고 있는 기관(연구소, 공공기관, 학회 등)과 대학 내 연구소, 전문연구정보센터, 프런티어사업단, 의..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2010 국제학술대회 개최 (5/25-26) "The New Curr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in the 21st Century"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이번에 전공 분야와 관련해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빠르게 변화하고 그 변화의 폭도 큰 현 시대에 문헌과 정보를 다루는 우리 학문의 현재 상황은 어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중앙대학교는 미국 위스콘신-밀워키(Wisconsin-Milwaukee) 대학과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그에 따라 두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이번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앙대학교 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연다. 시대가 변하면 학문 패러다임도 따라 변화할 수밖에 없다. 끊임없이 자신이 처한 현 시대와 앞으로의 .. 6.2 지방선거 `좋은 공약 50개` - 걸어서 10분 안에 도서관을! 이번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동시선거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미래를 담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것이다. 그동안 4차례 선거를 거쳐 지방자치를 확대시켜 왔지만, 여전히 선거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자치 역량을 발휘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과제가 적지 않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도 많은 공직자들을 선출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후보로 나서고 있다. 그들을 꼼꼼하게 점검해 보고 어떤 사람이 나와 우리를 위해, 지역을 위해 일을 잘 할 사람인가를 확인해 봐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이야 후보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잘 확인해 보느 것인데, 그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일테고.. 그렇다면 그들이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고 하는 공약을 점검해 보는 것이다. 그 공약이 내 생각과 잘 ..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