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784)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네트워크 기획,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입니다`(순천국 제작) (2/24) 요즘 도서관은 안녕하신가? 나도 묻고 싶다. 지난 2월 24일 밤 12시 35분부터 약 50분간 KBS 전국망을 타고 도서관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난 너무 늦게해서도서관 야간 서비스에 대한 방송인 줄 알았다는 ^^)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KBS순천국(박대식 책임CP) 에서 제작한 것이다. 도서관을 통해서 지역사회가 얼마나 흥미롭고 새로운 곳으로 변모해 가는가도 이야기를 하고 있고, 지난 해 대구에서 열린 전국도서관대회에서의 '책 읽는 도시 만들기'에 대한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세마나 장면도 나오고, 명지대학교 김영석 교수와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 여희숙 도서관친구들 대표,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청장 등의 인터뷰도 나오고.. 미국과 일본의 도서관들도 나오고.. 그런데 우리 .. 한국정책방송, `희망의 공간, 도서관` - 최정태 교수 한국정책방송(KTV)가 지난 2월 8일 "희망의 공간, 도서관"을 주제로 한 [인문학 열전]을 방송했다. 이제사 알았다. 뒤늦게 인터넷으로 보다. 과 을 쓰신 최정태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출연하셔서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뒷부분에는 이숙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의 인터뷰도 있다. 요즘 도서관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커지면서 여러 방송이나 신문 등에서 도서관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방송 사회를 맡은 김갑수 선생도 지적했지만, 도서관을 독서실로 잘못 알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서관계가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도서관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도서관을 잘 이용하고, 도서관을 적극 지지하는 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정태 명예교수께서 발.. 공공도서관은 시민의 질문에 답하는 곳이어야 - 뉴욕공공도서관 며칠 전 트위터에서 한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책은 미국 뉴옥공공도서관(The New York Public Library)가 발행한 이다. 초판은 1989년 발행되었는데, 2002년에 4판이 발행되었다. 이 책은 도서관이 일반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질문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제공하는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도서관이기에 만들 수 있는 책이다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의 초판을 구입해서 가지고 있는데, 그 때 이 책을 산 이유가 바로 도서관들이 일상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를 잘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시민들이 도서관에 늘 뭔가를 묻고 있었고, 도서관은 그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들을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우리는 과연 시민들이 도서관에.. 행정안전부, 2011년 u-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u-도서관 서비스 사업도 포함 3월 2일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서 국민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2011년 u-서비스 지원사업'(국비 100억원 규모, 지방비 별도)을 본격 추진한다고 ㅎ나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2010년에 시행된 사업에서 검증된 우수 서비스 중 다수 지자체로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1)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서비스, 2)전통시장 지원, 3)소방현장 영상통제 서비스와 함께 4)u-도서관 서비스를 확산사업 분야로 정해서 여러 지자체를 지원한다. 그밖에 아이디어 공모대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 중 유비쿼터스 훈련병 관리 서비스 등 6개 사업은 신규 서비스로 실시해서 그 성과를 검증할 것이라고 한다. u-도서관 서비스의 경우에는 대체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제3차 도서관정책포럼 개최 (3/11)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도서관정책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도서관 부문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3월 11일(금)에 세번째 포럼을 연다. 이번에는 대학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논의가 준비되었다. 포럼에서 논의된 것들이 빠르게 정리되어 구체적이고 힘있는 정책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제3차 도서관정책포럼 개최(2011.3.11(금)) 안내우리나라의 도서관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수립ㆍ심의ㆍ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는 사회 전반에 걸친 도서관 이슈에 대한 국민여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이해와 소통을 촉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독서정책 대국민 업무보고회 개최 (2/24) 어제(2월 24일) 오후 3시부터 도서관 정책 분야 문화부 대국민 업무보고가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서 있었다. 나도 이은철 한국도서관협회장을 모시고, 시민단체 관계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도서관과 독서와 관련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100명도 넘게 참석했다. 도서관 정책의 크기나 중요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런만큼 하나의 통일성을 갖추기는 어려운 것도 현실.. 그래서 다양한 입장과 이해를 잘 조정하고 하나의 최종 목표(이게 뭘까에 대해서도 여전히 합의하기 어렵겠지만...)를 향해 서로의 장점과 가능성을 결집시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그런 일을 누가 어떻게 할지, 정말 잘 해내고는 있는지.. 그런 점에 대해서 생각이 여러가지로 오간 자리였다. 아무튼 본 행사 전.. 국립중앙도서관, `SNS, 도서관에서 바라보고 활용하기` 핵심워크숍 개최 (2/28) 도서관에서의 SNS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한다. 2월 28일 오전에 실시되는 이 강좌는 참가신청자가 많아서 장소를 국제회의장으로 변경하고,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한다. 도서관에서 SNS에 대해서 관심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이번 강좌를 계기로 SNS를 활용해서 이용자와의 소통이나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도서관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추가 신청은 2월 25일(금)까지다. *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메일링리스트 공지내용 보러가기-----------------------------------------------(국립중앙도서관 공지내용을 가져온 것임)국립중앙도서관에서실시하는"SNS도서관에서바라보고활용하기"과정신청자가많아,교육장소를대강의.. 2010년, 도서관의 가치를 지키려는 움직임 vs. 예산을 삭감하려는 움직임 (도서관연구 2010년에 일어난 두 움직임, 도서관의 가치를 지키는 일 vs. 예산을 삭감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결국 가장 단순한 진리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사서는 도서관과 이용자를 지키고, 이용자는 다시 도서관을 지켜준다.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가 발행하는 웹진 69호(2011.1.31.)의 최신동향 기사 "2010년, 도서관의 가치를 지키려는 움직임 vs. 예산을 삭감하려는 움직임"의 맨 끝 구절이다. 모든 일은 원칙과 기본에서 시작하고, 그것에서 결론이 난다. 도서관의 경우에도 요즘 수없이 많은 논란과 어려움이 있는데, 그것들을 극복하고 도서관의지속적 운영을 보장하는 것은 결국 도서관의 기본원칙이나 가치에 대한 사람(직원과 이용자 모두를 포함하는)의 지지 뿐이다. 특히 도서관 문제에 있어 사서는 자신이 아니라..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