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784)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루스터 케일의 무료 디지털 도서관 설립 - TED Partner Series "부루스터 케일은 현재까지 출판된 모든 책들, 상영된 모든 영화들, 웹 역사에 관한 모든 것들 (다른 누군가가 먼저 이 일을 착수 하지 않는 한), 이 모든 것들을 무료로 대중에게 제공하는 실로 거대한 디지털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오늘 트위터를 통해서 TED에서 부루스터 케일(Brewster Kahle, 디지털 사서)의 발표를 보았다. (20분 정도 거대한 무로 디지털 도서관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으로 2007년 12월 발표된 것으로 보인다. 마침 한국어로도 자막이 제공된다) 프로필을 보니까 여러 곳에서 꾸준히 이같은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3년 여 지난 때의 발표 내용이었으니,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지만, 이미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일이기에 지금도 세계 모든 .. 희망의 도서관 프로젝트, 네팔에 도서관을 열다 2010년에도 하이원리조트와 서울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한 희망의 운동화 프로젝트와 희망의 도서관 프로젝트가 진행된 바 있다. 이런 프로젝트는 우리가 좀 더 다양한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함께 살아가는 노력을 만들어 내는데 좋은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희망의 도서관'을 만드는 프로젝트는 도서관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최근들어 여러 나라에 도서관을 지어주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희망의 도서관 프로젝트도 그런 것들 가운데 하나이다. 2010년에는 네팔 한 학교에 도서관을 만들고 그 안에 책을 채워주었다. 그것을 위해 희망의 운동화 프로젝트와 연계해서 책도 모으고, 벽에 붙일 타일 그림 그리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모아진 책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됩시다 - 이은철 한국도서관협회장 신년사 2011년을 본격 시작하는 첫 주 월요일 아침. 올 해 첫 글은 내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도서관협회 이은철 회장님의 신년사로 시작한다. 올 한 해는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회장님 신년사를 몇 번이고 읽어본다. 지난 해는 물론 최근 숱한 도서관계 위기 국면에서 어떤 식으로든 확실하게 매듭을 짓고, 또 도서관과 사서들을 위해 좋은 결론을 얻어냈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어려울 정도로,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그런 위기 국면을 극복하는 여러 조건이나 방안 중 하나가 바로 대응하는 도서관계의 힘을 키우는 것이 아닐까 한다. 문제는 조직을 유지하고 힘을 키우는 것이 그냥 생각하는대로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목표가 정확해야 하고, 활동을 위한 충분한 재원을 ..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의 새해 인사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이하 '책사회')에서도 새해 인사 편지를 보내왔다. 이 단체가 활동을 시작한 지가 벌써 10년이 되었을 것이다. 처음 책사회를 만들고 초기 활동을 하던 때를 생각해 본다. 그러다가 기적의도서관 프로젝트로 전국적인 단체로 부각된 이후, 지금까지... 책사회는 우리나라 도서관과 독서 분야 시민단체로서의 모범적인 자리매김 사례가 되고 있다. 그런 운동에 잠깐이라도 몸과 마음을 함께 했던 것은, 그리고 지금은 도서관 운동과 활동에 좋은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고맙고 힘이 된다. 책사회가 2011년에도 새롭고 든든한 활동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또 그러리라 믿는다. 책사회와 그 일꾼 모두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네.. 방법도 잘 모르겠고.. ^^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사무총장 인사편지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의 정기원 사무총장께서 새해 인사를 보내오셨다. 작은도서관과 관련해서는 2011년에도 도서관으로서의 자리매김과 발전을 위해 더 깊은 대화와 발전 방안 모색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도서관 관련 단체들간 대화와 협력, 공동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과 실천이 2011년에는 더욱 강력하게 실현되면 좋겠다. 정 사무총장님도 새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새해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인사편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인사장을 메일로 보내왔다. 그냥 생각나서 내가 받은 도서관 연하장을 여기에 모아두면 좋겠다 싶다. 그런데 더 안 오면 어쩌나. ^^ 이런 것들 하나하나도 제대로 누가 모아둘 지 모르겠다. 물론 해당 도서관이야 모으고 있겠지만...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이 살아나는 아름다운 도서관 - 난곡주민도서관 새숲 이제 정말 2010년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시간. 여러 사람에게서 인사를 담은 편지를 받았다. 몇 몇의 경우는 답변도 하고, 또 그동안 자주 생각하지 못한 것을 되돌아 보면서 내년을 기약해 보기도 한다. 그런 중에 난곡주민도서관 새숲에서 보내온 편지를 마음에 깊게 갈무리한다. 편지는 "새숲은 내집 서재처럼 편안한 도서관, 아이들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도서관, 주민이 스스로 주인되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합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이 살아나는 아름다운 도서관은 우리 꿈입니다."라고 마무리하고 있다. 그 새숲을 처음 만들었을 때를 생각해 본다. 정말 그렇게 낮은 곳에서 사람을 위해, 사람과 함께, 사람이 살아나는 공동체를 위한 도서관, 그런 공동체 그 자체가 되기를 바라면서 난곡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그 .. KTV, 생활 속 책과 도서관(정책&이슈) - 방선규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KTV 모닝와이드 정책&이슈에서 1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방선규 단장을 초대, "생활 속 책과 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도서관과 독서 정책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도서관의 현재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들을 들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 중에서도 도서관을 건립함에 따른 사서인력 확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방 단장은 지자체에서 신경을 많이 써 달라고 부탁하였다. 사서직원 배치기준이 있지만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차츰 개선되고 있고, 정부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도서관 관련 정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방송은 "생활밀착형의 다양한 도서관 사업들이 지식 습득의 장소였던 도서관을 소통과 교류의 장..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