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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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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공고] 제49회 전국도서관대회 자원봉사자 모집(9/4~9/14) 올해도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도서관대회'가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49회째.. 그간의 연륜이 잘 담겨진 대회가 되리라 믿는다.대회가 잘 운영되도록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 중 한 분류가바로 자원봉사자이다.문헌정보학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공부하는 영역의 현재 모습과선배들의 활동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이 자원봉사 활동도 벌써 10년이 넘었다..그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이제는 현장 사서가 되기도 했을 것이고다른 영역에서라도 자신의 뚜렷한 삶의 여정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도서관대회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이 그들이 살아가는데 좋은 격려와 경험이 되었기를소망한다, 그러리라 믿는다..올해..
서울시의 참여예산한마당(9/1)을 둘러보다... 서울시의 주민참여예산 작업의 최종 대미를 장식할 참여예산한마당이 지난 9월 1일(토) 오후 덕수궁길에서 각 자치구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에 도서관 관련한 사업제안도 여럿이 제출되어 있었기에, 나도 투표권은 없었지만 현장에 가서 사업에 대해 일부 설명도 들었다. 모두들 열정을 가득 펼쳐 보였다.도서관에 대해서 주민들의 관심과 사업 요구가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렇다면 서울시 전체를 아울러 일반예산으로 근본적인 과제는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았다.아는 도서관 관장이나 사서, 구청 관계자들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다.도서관 정책의 중요성과 현실적 추진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참여예산위원들이 최종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했고, 그..
2012 세계도서관정보대회 IFLA '국가도서관정보정책 특별관심그룹' 회의 발표자료 이미 올해 세계도서관정보대회도 끝이 났다.참석했던 우리나라 도서관 관계자들도 다 귀국하셨을 것이다.다녀 온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싶다.^^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세션이 하나 있다,국가도서관정보정책 특별관심그룹이 그것이다.올해도 도서관 발전에 있어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 그룹에서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살펴봐도 좋겠다 싶다..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홈페이지에발표자료가 올려져 있으니 참고가 된다. 제목2012 세계도서관정보대회 IFLA '국가도서관정보정책 특별관심그룹' 회의 발표자료내용2012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및 제78차 국제도서관연맹(IFLA) 연차총회 기간 중 8월 14일에 있었던 IFLA 국가도서관정보정책 특별관심그룹(NILP SIG) 회의 발표자료입니다. -..
[단상] 사서자격증 발급기관 변경에 대한 단상.. 왜? 사서자격증 발급기관 변경에 대한 단상... 왜? 사서자격증은 1966년부터 정부자격으로 시작된 사서 관련 전문자격제도이다.몇 차례 변경이 있었지만 도서관학/문헌정보학과 졸업을 기본으로 정사서(나중에 1,2급으로 구분)로 하고, 전문대학 졸업은 준사서로 하는 기본틀은 지금까지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정부가 인정하는 자격이라서 자격증도 정부(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직접 발급했다. 나도 국립중앙도서관장 명의로 된 자격증을 졸업과 함께 받았다.그런 자격증 발급 업무는 몇 차례 발급업무 담당기관이 변경되다가 드디어! 1998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정부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아서 사서자격증 발급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도서관 관련 전문단체가 도서관에서 일하는 전문가인 사서에 관한 자격에 대해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 것은 매우..
'10월의 하늘' 행사 진행할 공공도서관 모집.. 올해도 10월 27일(토) 오후 2시전국 여러 공공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강연회가 동시에 진행되는군요.벌써 3년 째인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형식의 이 프로젝트는처음 시작할 때 트위터를 이용해서 큰 흥미를 이끌어 내고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았다,그래서 지난 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 역시 큰 성과를 얻었다.올해도 한다고 하니 반갑다.이런 프로젝트가, 특히 주도하는 누군가가 있거나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사람들이 자발적 참여와 기부 등으로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는 것은 새로운 형식이다.물론 그런 중에 중요한 기둥 하나는 도서관들이 제공하고 있다.한국도서관협회가 참여하면서 강연이 진행되는 도서관 확보와 진행에의 도움이 프로젝트를 성공..
한국도서관협회, [공고] 대활자본을 활용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관 모집 조금씩 시간이 가면서 눈이 침침해 진다..그럴수록 책을 펴고 활자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진다.예전이라면 노인이 되면 이전 살아온 시간들의 경험과 연륜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요즘 세상이 워낙 빠르고 복잡하게 변하다보니나이를 먹을수록 새로 배워야 할 것이 더 많고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다.그러니 노인이 되어서도 쉬지도 못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배우기는 배워야 하는데, 그렇다고 학교나 학원을 갈 수도 없고..그럴수록 가장 편한 방식은 바로 스스로 책을 통해서 현재의 빠름 추구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닐까..그런데 노인이 되어서는 책을 읽기가 쉽지 않다..한가지 모색되어 실행되어 온 방식이 바로 큰 글자로 찍은 책을 보는 것이다.소위 '..
문화부, 미래 도서관 정보화 정책과제 발굴 포럼(1차, 8/27) 개최...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이 모임이 있었던 것을 깜빡했다. 어떤 논의가 있었을까? 스마트 시대에 부응하는 도서관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료를 이어주는 하나의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할텐데, 스마트 시대에 도서관 공간은 어떻게 변모되어야 할 것인지.. 등등.. ------------------- 미래 도서관 정보화 정책과제 발굴, 1차 포럼 8월 27일 개최 담당자 전달주 날짜 2012.08.27 붙임파일 [0824]보도자료-도서관정보화정책1차포럼.hwp 다운로드 보도자료제목 미래 도서관 정보화 정책과제 발굴, 1차 포럼 8월 27일 개최 -스마트 사회에 어울리는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변화 방향 등 토론-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오는 8월 27일 14:00~17:00 국..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8/20) 지난 8/20일 서울시의회 김태희, 김미경, 박양숙, 정세환 의원이 함께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셨네요. 8/27 시작하는 임시회에서 논의해서 처리되면 서울시의 도서관과 독서문화 진흥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례가 도서관과 독서진흥 활동에 꼭 필요한 근거가 되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기반 위헤서 더 활발한 활동을 만들어 내는 시민과 공직 일꾼들의 애정과 실천, 연대가 본격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08-00996의안종류조례안의안구분원안제안일2012-08-20제안자의원발의구분공동발의대표발의의원김태희(金태希) (민주통합당)공동발의의원1김미경(金美京) (민주통합당)2박양숙(朴良淑)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