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읽기 (7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역사박물관 문화정보센터 이전 재개관 서울역사박물관 문화정보센터 이전 재개관 서울역사박물관 문화정보센터가 사람들 앞으로 성큼 나왔다.예전에 기념품판매점이 있던 1층 로비 우측 공간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그동안은 기증유물전시실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힘들고 장소도 협소하여,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접근성이 더 좋고,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해서보다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6월 13일부터 새로운 곳에서 새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도서관 핵심은 자료일텐데, 역시 장서가 좋다.계속 좋은 자료들을 많이 수집해서 명실상부 박물관 분야 전문도서관으로서 크게 성장하리라 믿는다.서울도서관과도 잘 협력해서 서울시민들에게 이 분야에서 더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참, 한성백제박물관에도 자료실이 .. 서울시 공무원 국외훈련 견문록 (2010-2012) 전시회 서울시 공무원 국외훈련 견문록 (2010-2012) 전시회 서울시청 로비에 6월 5일까지 작은 전시가 펼쳐져 있다.오늘 가서 둘러보니 서울시 공무원들이 국외훈련을 다녀온 것을 소개한 전시였다.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불철주야 일하면서도 멀리 다른 나라까지 가서 공부도 하고 견문도 넓히고 온 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뭐, 도서관 서비스를 보러 간 것은 없어서 내 입장에서는 좀 아쉬웠지만,어떤 주제로 어떤 나라에 가서도 적지 않은 분들이 잘 운영되는 도서관을 만나서 도움도 받고또 다시 서울로 돌아오면서는 그곳 도서관을 떠나오는 것이 아쉬웠다는 내용에서직접적으로 도서관에 대한 내용은 없어도어쩌면 더 도서관 서비스가 어때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우리시대 100인 초록산타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 (-6/7)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열리는 우리시대 100인 초록산타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 지난 3월 서울도서관에서 '우리시대 100인 초록산타 아름다운 책장' 전시회가 열렸다.아름다운가게와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가 함께 하고, 세상을 바꾸는 하나가 주관한 전시로만성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초록산타 100인이 추천한 책을 모아 전시한 것이다.이 전시가 본격 서울시 소재 도서관들을 돌아다니면서 전시를 하기 시작했다.그 첫번째는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지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일정으로 도서관 1층과 2층 사이 중앙계단에서 열린다.그 전시를 보러 갔다.토요일 오후 도서관 앞 공원 광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뜨거운 햇살을 피해 풍요로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놀고..도서관은 여전히.. ‘책읽는도시, 서울’ 어떻게 만들 것인가 박원순 시장 초청 좌담회 (2012.3.13.)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다시 이 좌담회 자료를 보게 되었다..지난 해 3월 이후로 서울시 도서관 상황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2012년 6월에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진흥 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박원순 시장께서 7월 16일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을 하시기도 했다.그리고 4년 여 준비 끝에 10월 26일 드디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서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서울도서관은 9월 말 4급 사업소로 조직되어 3과 37명이 배치되었다.서울시의 지방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도 조직되었고시민들이 참여하는 서울도서관네트워크도 구성되어 많은 회합을 가졌다.물론 수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주었다.그렇게 서울도서관은 6개월 시간을 훌쩍 보냈다..많은 이야기를 낳고, 많은 과제와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면서서울시 도.. [도서관] 동작상도국주도서관 [도서관] 동작상도국주도서관 오늘 오후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을 갔다.그런데 평일은 6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내가 간 때는 이미 6시가 좀 넘은 시간.특색있는 외양을 가진, 자그마한 도서관.마을에서 이 정도 도서관이 하나씩은 있으면 좋겠지요.문 앞에서 살짝 안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섰다.불 꺼진 건물 안은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책으로 만드는 희망찬 세상에 필요한 것은도서관이겠지요..찾아가고 싶은 도서관머물고 싶은 도서관주민의 행복을 이루어내는 도서관이건 동작상도국주도서관 뿐 아니라모든 도서관이 바라는 바.. 그런데 사실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은 요즘 보이는 것과는 다른 또 다른 이야기가 있는 줄로 안다..정말 동네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서역시 친절과 미소로 주민을 만.. 강서영어도서관과 볓고을 작은도서관 강서영어도서관과 볓고을 작은도서관 어제(3/18) 오후 업무 관계로 퇴근하고 강서구 화곡4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그런데 가서 보니 거기에 강서영어도서관이 있었다.아, 여기였구나.관장님도 이미 알고 있는 분이고..회의 시간에 쫓겨 제대로 살펴보지는 못했지만,나름 꽉 찬 느낌..물론 나는 특정한 언어를 위한 도서관을 공공부문에서 짓고 운영하는 것 보다는우리 말을 중심으로 다양한 언어가 어울려 노니는그런 도서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현실이 또 그런 것을.. 이왕 건립하고 운영하는 것이라면 제대로 해야지요..강서영어도서관은 그런 점에서 이야기 거리가 많을 것 같다.급하게 찍은 사진 몇 장..참, 이 강서영어도서관은 바로 옆에 '볏고을 작은도서관'과 함께 있다. 난곡주민도서관 새숲.... 난곡주민도서관 새숲.... 1989년 10월 3일, 난곡(지금은 그 동네 이름이 난향동으로 바뀌었다. 당시 난곡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낙골이라는 이름이 또한 익숙했던 곳.. 낙골과 난곡.. 그리고 난향동.. 같은 동네를 말하는 이 서로 다른 이름이 가진 명백한 차이...난 아직 낙골이 더 익숙하다.. 동네와 세상은 변했는데.. 난 변하지 않은 것인가?)에 작은 도서관 하나가 문을 열었다. 그 해 초부터 동네 청년들과 주민, 그리고 문헌정보학을 전공한 친구들이 함께 이 동네에 도서관을 만들기로 하고 차근차근 준비한 끝에 '난곡주민도서실'이라는 이름으로 동네 입구에 작게 도서관 활동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몇 번 장소를 옮기고 이름을 바꾸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여전히 그 동네에서 도서관으로 자리하.. 서울시에 있는 도서관들... 서울시에 있는 도서관들... 서울시에는 도서관이 적지 않다.다만 어디에 있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주변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좋은 도서관들이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도서관은 관람의 공간이 아니라..일상의 공간이니,가까운 곳 도서관을 부지런히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