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영어도서관과 볓고을 작은도서관
어제(3/18) 오후 업무 관계로 퇴근하고 강서구 화곡4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그런데 가서 보니 거기에 강서영어도서관이 있었다.
아, 여기였구나.
관장님도 이미 알고 있는 분이고..
회의 시간에 쫓겨 제대로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꽉 찬 느낌..
물론 나는 특정한 언어를 위한 도서관을 공공부문에서 짓고 운영하는 것 보다는
우리 말을 중심으로 다양한 언어가 어울려 노니는
그런 도서관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이 또 그런 것을.. 이왕 건립하고 운영하는 것이라면
제대로 해야지요..
강서영어도서관은 그런 점에서 이야기 거리가 많을 것 같다.
급하게 찍은 사진 몇 장..
참, 이 강서영어도서관은 바로 옆에 '볏고을 작은도서관'과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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