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에서 출판한 책
<고려시대의 불화>를 오늘 가져왔다.
오래전 호암미술관에서 전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난다.
고려시대의 불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그대로 믿음이고
그대로 화가의 삶이고 그 사회의 신앙심을 담고 있었다.
지금에는 그러한 진지하고도 순수한 신앙의 모습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아쉬움으로 만났던 그 불화를 이제
집 서가에 두고
언제든지 펴보고 싶을 때 펴 볼수 있게 되었다.
출판의 힘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또 오래전 구한 일본에서 나온 <조선의 민화>란 책을 보면서
우리에게도 이런 책을 내는 곳이 잇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그런 책을 만난 것이다.
책을 사는 어떤 기쁨, 일종의 투기와도 같은 경우가
이번의 경우이다. 무려 40만원이나 하는 책이니까.../
도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
이런 책을 내고도 출판사가 적자를 면치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사회의 수준을 가름해 본다.
도서관에서 빠짐없이 사 준다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시대를 넘어서는
믿음과 진실의 힘을 볼 수 있게 해 준다면 좋겠는데
과연 도서관들이 얼마나 사 줄런지...
그리고 또 하나의 사족
시공사라는 출판사가 내는 책의 다양함이나
꼼꼼한 기획과 출판에 비해
그 주인과 그 자본에 대한 찜찜함...
이 풀지 못하는 관계에 다소 마음이 걸린다.
낙골 재두루미~~
이 책을 사는 것으로 오랫동안 가난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이번 도서전은 어찌 보낼런지....
<고려시대의 불화>를 오늘 가져왔다.
오래전 호암미술관에서 전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난다.
고려시대의 불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그대로 믿음이고
그대로 화가의 삶이고 그 사회의 신앙심을 담고 있었다.
지금에는 그러한 진지하고도 순수한 신앙의 모습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아쉬움으로 만났던 그 불화를 이제
집 서가에 두고
언제든지 펴보고 싶을 때 펴 볼수 있게 되었다.
출판의 힘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또 오래전 구한 일본에서 나온 <조선의 민화>란 책을 보면서
우리에게도 이런 책을 내는 곳이 잇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그런 책을 만난 것이다.
책을 사는 어떤 기쁨, 일종의 투기와도 같은 경우가
이번의 경우이다. 무려 40만원이나 하는 책이니까.../
도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
이런 책을 내고도 출판사가 적자를 면치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사회의 수준을 가름해 본다.
도서관에서 빠짐없이 사 준다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시대를 넘어서는
믿음과 진실의 힘을 볼 수 있게 해 준다면 좋겠는데
과연 도서관들이 얼마나 사 줄런지...
그리고 또 하나의 사족
시공사라는 출판사가 내는 책의 다양함이나
꼼꼼한 기획과 출판에 비해
그 주인과 그 자본에 대한 찜찜함...
이 풀지 못하는 관계에 다소 마음이 걸린다.
낙골 재두루미~~
이 책을 사는 것으로 오랫동안 가난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이번 도서전은 어찌 보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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