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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1575/관련] 좋은 연구제목입니다

아래 창호님이 그냥 생각해 본 거라면서 열거한
연구제목들을 보니까
꼭 한번은 해 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 사서직들은 너무
무기력하게,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에만 집착해 온 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러다 보니 별로 신도 안나고
외적으로도 잘 드러나지 않고, 그러니 별로 비젼도 안 보이고
그랬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도서관 사서 진출 후 자택보유까지의 소요기간의 경우도
우리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파악하는데 매우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
결혼해서 맞벌이를 한 결과 6년이 걸렸습니다.
대출금 갚는 것 까지 고려하면 한 8년은 걸린 것 같군요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한 것이 결혼 전까지 한 4년 있었는데
벌어놓은 돈이 전혀 없었지요, 버는대로 다 썼거든요...
참고로 '휴먼바디숍'이라는 책에 쓰여진 바로는
사서를 대상으로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경제적 차이를 조사해 보았는데
기간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졸업 후 한 10년 쯤 후에 조사했던가,
아무튼 결론적으로 키가 큰 사서가 키가 작은 사서보다
경제적으로 많이 받는 지위에 올라갔다는 보고를 했더군요
이 조사의 목적은 키라든가 외모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떤 차별을
낳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는데
대상이 사서라서 흥미롭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도 사서직과 도서관문제에 대해 좀더 사회학적
경제적 분석 등을 해보면 재미있는 결과를 많이 얻을 수 있을텐데..
매번 보이는 논문들 중에서는 그런 것들이 거의 없으니..
지금 공부하는 여러분들은 이런 점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좋은 결과를 도출해 보시면 좋겠군요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