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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1402/관련] 종현님 말씀에 대해...

종현님이 지적하신 바가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문체부 담당자와 통화를 하고 나서 드는 생각은
우선 한겨레신문 기자와 먼저 통화를 해 보고 나서
우리가 어떤 조처를 취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정부가 도서관정책에 있어 보여준 안일함이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결코 잊을 수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서서직 관장의 보임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고
작년 말 부터 문체부가 그래도 움직여 주어서
어느 정도의 성과는 보고 있다는 점은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발언의 진상을 좀 더 확인한 후
항의공문을 보냈어도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직접 담당사무관 통화시 자신의 공에 대해서는 너무 몰라준다는
하소연아닌 하소연에 어느정도 다탕성도 있다고 생각되어서
우선은 이번 발언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담당사무관의 입장을 이해하고 인정해서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한겨레신문 기자와도 통화를 해야지요.
시도해 보겠습니다.
만일 기자가 잘못한 것이라면 언론중재위원회 등을 통해
반드시 정정기사를 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종현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전국사서협회장 이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