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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화섭이는 사서들 보다 더 열심이군...

아니 화섭이는 대전까지 경북대 학생들을 따라 갔단말이야?
이거 사서들이나 문헌정보학과 학생들보다 더 열심이네
아쉽게 과기대 도서관을 제대로 보지 못했나보죠?
우리 도서관들도 좀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요즘 여기(한국도서관협회)에 앉아서 바라보는
도서관계나 주변 현실은 밖에서 보는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이 없지요
일이 바빠서가 아니라 무슨 일이 이따위 일이 있는지
마음이 답답해서요
요즘 계속 광주시 도서관 민간위탁문제로 의견서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답답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힘이 정말 엉성하구나 하는 반성...
뭐, 그런 것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혹시 생각나시면
광주시에다가 전화해서 왜 도서관을 민간에게 넘기려고 하느냐고
말 좀 해 주세요
전화번호나 주소는 찾아보시면 되겠지요?
담당부서는 문화예술과인데 기획관실에 전화해도 되구요
광주 무등도서관이나 사직도서관에 전화해도 좋겠지요
아무튼 화섭이가 삼일간이나 경북대 학생들과 다녔다는 말에
그 열정을 우리도 조금은 나누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