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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5793/관련] 민정님, 반갑습니다

민정님

언니에게서 그 도서관에 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소백산이 보이는 곳이군요
많이 힘들겠지만
소백산을 매일 보면서 살 수 있으니 좋겠군요
소백산은 참 아름다운 산입니다.
특히 봄에 철쭉제는 유명하고요
겨울에는 능선을 넘어가는 바람이 정말 씩씩한 산이지요
오르기도 별로 힘들지 않고...
소백산에 가고 싶군요
외로운 생각이 들면 이곳에 자주 오세요
따끈한 통신선을 통해 먼 곳에서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그 사람이 나와 비슷한 사람이는 것을 아시죠?

낙골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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