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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억수같은 비를 뚫고 잘 갔을까? 진우는...

진우가 오늘 떠나는 날인가?
누구 울리고 가나? 왠 비가 이리 많이 오남...
잘 다녀오고
남은 우리들이 대한민국 잘 지킬테니
가서 봉사 잘 하고
도서관 꼭 다녀오고..
그런데 남은 우리는 이제 뭐하지?
장마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온통 비를 맞고 신나게 걸어보기도 나이가 허락치 않고
이런 땔 정말 사면초가인것같다.
이제 젖은 우산을 말리며
오늘은 뭘할까를 생각할 시간이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