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기회가 있다.
어제도 무역센터 51층에서 우연한 저녁을 맞았다.
서서히 어둠에 내리는 잠실벌을 바라보면서
나름대로 아름답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태양빛을 대체하는 불빛, 자동차 전조등불빛 들
그리고 잠실야구장의 그 불야성...
휙 지나가버린 새 한마리
한강을 떠가는 유람선의 창에서 비추이는 불빛
그런 빛들로 화려한 밤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한 잔 마셨다.
사람은 가끔은 높은 곳에서 전체를 조망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래가서는 안될 것이다.
삶은 항상 51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란하고, 참, 그곳은 아름다운 피아노소리만 들리고 있었다,
아름답기 보다는 차라리 전쟁터같은 자동차들의 물결이 흐르고
사람들은 작은 더위에도 허덕이며
그렇게 북적거리는 그 현장에 있는 것이기에
잠시 올라가 내려다 보고는
아 내가 갈 곳이 어디인가 확인하고는
땅에 발을 붙여야 한다.
그런 생각으로 다시 1층 바닥에 내려섰다.
잠시의 조망으로 만족하면서....
낙골 재두루미~~
어제도 무역센터 51층에서 우연한 저녁을 맞았다.
서서히 어둠에 내리는 잠실벌을 바라보면서
나름대로 아름답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태양빛을 대체하는 불빛, 자동차 전조등불빛 들
그리고 잠실야구장의 그 불야성...
휙 지나가버린 새 한마리
한강을 떠가는 유람선의 창에서 비추이는 불빛
그런 빛들로 화려한 밤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한 잔 마셨다.
사람은 가끔은 높은 곳에서 전체를 조망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래가서는 안될 것이다.
삶은 항상 51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란하고, 참, 그곳은 아름다운 피아노소리만 들리고 있었다,
아름답기 보다는 차라리 전쟁터같은 자동차들의 물결이 흐르고
사람들은 작은 더위에도 허덕이며
그렇게 북적거리는 그 현장에 있는 것이기에
잠시 올라가 내려다 보고는
아 내가 갈 곳이 어디인가 확인하고는
땅에 발을 붙여야 한다.
그런 생각으로 다시 1층 바닥에 내려섰다.
잠시의 조망으로 만족하면서....
낙골 재두루미~~
'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65/관련] 이번 토요일에 가져 오시겠죠? (0) | 1997.06.12 |
|---|---|
| [1566/관련] copy left 운동에 관심을.. (0) | 1997.06.11 |
| 진우야, 더 바쁘기 전에 신림동 모임이나.. (0) | 1997.06.11 |
| [5297/관련] 부럽다... (0) | 1997.06.11 |
| [잡문] 학과 명칭에 대한 상념 (0) | 1997.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