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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오랜만에 하루의 첫 글을 올리며

빗소리가 잦아든다
비오는 수요일이었던 어제
사람들은 장미대신 카네이션을 샀다
오늘 8일 어버이날이라서 그렇다
그러나 나느 꽃을 사지 못했다.
물론 장미를 사지도 않았다.
우린 너무 허식에 젖어 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 '날'을 찾아야 하는지....
일상에서의 사랑은
하루의 날보다 못한듯....
어버이의 사랑
오늘은 왠지 빗소리보다 더 진하게
내 가슴 속에 빗줄기로 흐른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