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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 따사로운 오후...

따사로운 오후다.
어느덧 4월도 제법 잰걸음으로 지나가고 있다.
그래도 나는 나른한 육신을 풀밭에 뉘우고
하늘의 변화나 보면서
낮잠을 자고 싶다.
요즘은 내내 미카엘 엔데의 '모모'란 책이 머리를 맴돈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