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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 [4702관련] 여전히 무료대출은 유효ㅏ다

아래 창호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까
사실 우리 도서관계에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논의해야 할 이용료 문제에 대해 우린 참 무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여전히비용에 때른 차별이 가져오는 불평등한 현실이
사실인 마당에서는 도서관이 책을 통한 최소한의 정보공유와
각종 정보의 무차별한 제공을 통한 정보자본의 평등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여전히 최소한 책의 대출이나 기본적인 정보의 사용에는
비용을 부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문도서의 판매저조는 도서관등의 대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인문학의 퇴조와 함께
우리나라 지적 기반의 허약성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요즘 인문학에서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글쓰기 등
인문학이 독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통해
상당부분 새로운 독자층 확보에 성공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글에서 제시한 문제인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에서의 대출이 궁극적으로 출판시장의 확대를 가져온다는 믿음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