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도 쓴 것처럼 1997.1.21. 세상을 떠난 한 친구를 기리기 위해
그의 노래를 적어봅니다.
민중의 아버지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혀 짤린 하나님
우리 기도를 들으소서 귀먹은 하나님
얼굴을 돌리시는 화상당한 하나님
그래도 당신은 하나뿐인 늙으신 아버지
하나님 당신은 죽어버렸나
어두운 골목에서 울고 계실까
쓰레게 더미에 묻혀버렸나
가엾은 하나님
얼굴을 돌리시는 화상당한 하나님
그래도 당신은 하나뿐인 민중의 아버지
80년대 틈틈이 불리던 노래였습니다.
그를 아끼는 친구는 마지막 예배에서 그를 회상하기를
'침묵에 대해 묻고 대항한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이 노래도 암울했던 80년대에 젊은 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민중의 한사람으로서
시대의 아품에 침묵하고 계시는 것 같은 하나님에 대한
대항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노래를 부른 우리들은 적어도 그런 심정으로 이 노래를 불렀지요
때로는 지금도 그렇고요
그 사람이 죽어 이제 육신은 땅에 묻혔겠지만
노래는 우리들에게 영원히 남아 침묵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대항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삶의 풍족함은 자기를 드러내 말을 함으로써 시작됩니다.
아,
언제나 역사 속에서 확인하는 바이지만
왜 대부분의 경우
살아 남아 할 일이 많은 사람은 그리도 일찍 가고
살아 남아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왜 그리도 오래 남아있는지....
부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미운 사람은 봐서 괴롭고
사랑하는 사람은 못봐서 괴롭다
평안하십시오.
낙골 재두루미~~
그의 노래를 적어봅니다.
민중의 아버지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혀 짤린 하나님
우리 기도를 들으소서 귀먹은 하나님
얼굴을 돌리시는 화상당한 하나님
그래도 당신은 하나뿐인 늙으신 아버지
하나님 당신은 죽어버렸나
어두운 골목에서 울고 계실까
쓰레게 더미에 묻혀버렸나
가엾은 하나님
얼굴을 돌리시는 화상당한 하나님
그래도 당신은 하나뿐인 민중의 아버지
80년대 틈틈이 불리던 노래였습니다.
그를 아끼는 친구는 마지막 예배에서 그를 회상하기를
'침묵에 대해 묻고 대항한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이 노래도 암울했던 80년대에 젊은 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민중의 한사람으로서
시대의 아품에 침묵하고 계시는 것 같은 하나님에 대한
대항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노래를 부른 우리들은 적어도 그런 심정으로 이 노래를 불렀지요
때로는 지금도 그렇고요
그 사람이 죽어 이제 육신은 땅에 묻혔겠지만
노래는 우리들에게 영원히 남아 침묵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대항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삶의 풍족함은 자기를 드러내 말을 함으로써 시작됩니다.
아,
언제나 역사 속에서 확인하는 바이지만
왜 대부분의 경우
살아 남아 할 일이 많은 사람은 그리도 일찍 가고
살아 남아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왜 그리도 오래 남아있는지....
부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미운 사람은 봐서 괴롭고
사랑하는 사람은 못봐서 괴롭다
평안하십시오.
낙골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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