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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나른한 월요일 오후

무척 나른하다.

아침부터 복잡함에 질려 하루가 버겁게 지나간다.

어제 밤 늦게까지 보고서 작성하느라 잠을 못 잤다.

매번 부지런히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기한이 다 차서야

쓰게 되다니....

오늘까지 피곤하다.

커피를 진하게 타서 한 잔 마신다.

커피를 만들어 팔면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엇이 문제이지?

창밖의 하늘만 맑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