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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요즘 정말 덥지요?

요즘 정말 덥지요?
이렇게 더워서야 어디 제대로 정신차리고 살 수 있을런지....
책이나 읽으며 계곡물에 발 담그고 지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록 시원한 계곡은 아니더라도
집에서 저녁먹고 창문 다 열어두고 책이라도 읽을 수 있는
여유라도 제대로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책을 가까이 하기 보다는 산이 좋으니...원
내일(6.1) 오전엔 도봉산에 갈 것입니다.
마침 실습을 왔던 학생도 함께 가게되어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그리고...
또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러고 보니 아까 월드컵 한일공동개최가 최종 결정되었다고 하던데
정치적인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고
결국 결승전 전반은 일본에서 하고
후반은 비행기로 우리나라에 날아와 잠실에서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좀 복잡해 졌지요?
10시도 넘은 시간에 갑작스레 대포소리가 나길래 밖을 보니
관악산 너머 (아마도 서울대공원같은데)
불꽃놀이를 하더라고요
세상이 좋아져서

불꽃은 정말 아름다웠지만
그래도 한밤중에 대포소리 내려거든 사전에 이야기라도 하고 해야하는 것은
아니었었는지... 아름다움이 그저 가슴에 와 닿지 않으니...
이런 것도 문제지요?
다들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전 요즘 감기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