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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한-중 예술가 교류 창작성과전 [기획전시]한-중 예술가 교류 창작성과전 시민청은 늘 뭔가 새로운 일이 벌어져서 흥미롭다.오늘도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에 시민청을 들렸더니시민갤러리에서 새로운 전시가 시작되었다.한-중 두 나라가 수교한 지 20년이 된 것을 기념해서한국과 중국 예술가가 교류한 성과를 나누는 전시라고 한다."두 도시의 기억; 광화문에서 천안문까지"...라..두 나라 중심 도시인 서울과 북경을 예술가들은 어떻게 봤을까?신선한 시각들..그리고 표현들..또 전시를 알리는 다양한 현수막들..그런 것들이 어울려, 작지만 울림은 있는 전시라고 생각된다.11월 2일까지다. * 시민청 갤러리 안내 페이지
[전시] 공사다망; 공간과 사람, 다 함께 만드는 희망 [전시] 공사다망; 공간과 사람, 다 함께 만드는 희망 서울특별시 신청사가 개관을 한 지 1년이 되었다.숱한 이야기가 더해졌다..사실 어떤 땅 위에 건물 하나 들어서는 것이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새삼 느끼고 알게 된 사건..물론 내가 몸 담고 있는 서울시 옛 청사 건물도 맞물려..서울 한 복판에 새로운 건물 하나 들어선 것이 어떤 의미인지,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전시가신청사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마침 비가 오는 날, 8층까지 열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 후 만난신청사가 건립되기 전부터 건립 과정, 그 이후 이야기에서나는 아련함을 느낀다..시민을 위한 청사는 시민을 위해 있어야 한다.다만 그 방식은 나름 일반적이지 않을 수 있다..공사는 늘 다망한 법..간단한 전..
[전시] 한국문학번역사 120년 기획전 [전시] 한국문학번역사 120년 기획전 서울도서관이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이번에 의미있는 전시를 연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문학이 세상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다른 나라 사람들과 만나기 시작한 지가 120년이 된 것을 기념하고,현재에는 36개 언어로 우리 문학을 널리 알리고 있는 작업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말은 사람을 드러내는 중요한 방식이다.문학은 그것을 담아내는 중요한 그릇이다.그것들이 서로 말의 한계를 넘나들면서 더욱더 다양한 세상으로 번저나가는 것은번역의 몫이리라..우리가 더 넓은 세상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더 마음으로 만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함이니,번역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참으로 중요한 방식이 아닐 수 없다.전시실을 가득 메운 우리 문학이 다양한 ..
나의 트윗 글 (2013.10.14.) 나의 트윗 글 (2013.10.14.) 늦은 시간, 어둠 속에서도이렇게 몸에서 빛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 1사서 이용훈(blackmt1)약 8분 전똑똑해지는 부채, 진짜 있으면 좋겠다^^ 정선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만든 부채라네요. 문집도 예쁘네요^^http://fb.me/MwAWrZhQ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7분 전국가 주요 전자도서관과 민간사이트 사용자 충성도를 조사한 자료가 있네요. 2011년 9월과 2012년 9월 자료이니, 2013년 9월 자료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 2011년과 2012년 뚜렷한... http://fb.me/19coPwyiI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27분 전끊임없이 역사를 기록해 나가야 하겠죠....
나의 트윗 글 (2013.10.13.) 나의 트윗 글 (2013.10.13.) 지하철을 탔다.힐링 제주... 광고판이 가득하다.이 기차가 제주까지 가면 좋겠다... 1사서 이용훈(blackmt1)약 10분 전영국도서관(British Library)가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컬렉션은 기본적으로 오랜 시간 꼼꼼하게 구축된, 충분한 의미와 가치를 가진 장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뭘 가지고 있어야 그걸... http://fb.me/3mvAPGAfxFacebook에서 작성된 글3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시간 전며칠 전부터 언론과 SNS에서 많이 거론된 유기홍 국회의원실 보도자료 '전국 시군구별 도서관 이용 현황 분석'을 보면 사서 인력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되고 있고 한데, 언론에서는 크게 주목하지는 않은 것... http://fb.m..
구로구 어린이 책 축제 구로구 어린이 책 축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2013 구로 어린이 책 축제'가 열렸다.구로근린공원과 구로구민회관,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평생 함께하는 내친구 책친구"를 슬로건으로 한어린이 책 축제다.독서강연과 시낭송회, 유명도서 할인판매, 작가와의 만남, 먹거리와 도서교환,독서체험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었고메인무대에서는 오늘 독서 골든벨도 열렸다.지역에서 책을 주제로 한 축제가 늘어나면서주민들이 책을 접하는 계기가 더 많아지고 다채로워지는 것은 좋다.앞으로 축제같은 일상을 통해서 책에 더 가까워지고그것을 통해서 스스로의 힘을 키워가는 진정한 '책 읽는 구로'가 되기를 기대하고 믿는다.나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있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포럼'에 참여해서책 읽는 구로를 위한 작은도서관 ..
나의 트윗 글 (2013.10.12.) 나의 트윗 글 (2013.10.12.) 광장을 바라보고 있으면늘 꽉 찬 것과 빈 것이 공존하거나 충돌한다..좋은 가을 날, 오늘도 그렇게 꽉 찬 것과 빈 것이 서로 만났다가 헤어지면서광장은 분주하다.가끔은 어울려 신나게 놀고 싶기도 하고,때로는 적막한 고요를 도시 안에서도 만날 수 있을 만큼 비어 있으면 좋겠다..어떤 것이든, 이 방에서 나가저 광장에 서 있어야 가능한데..여전히 방에서 내려다 보기만 하니..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4분 전도서관 운동가에게도 편히 쉴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 있으면 좋겠다.. http://fb.me/2Gx6xZdZM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45분 전시민을 찾아 거리로 나서는 도서관과 사서.. 어디든 시민이 있는 곳에 사서가 ..
성동구립도서관 성동구립도서관 며칠 전 직원 결혼식이 있어 가는 길에근처에 성동구립도서관이 있어 잠시 들렸다.들어서면 바로 대출업무를 담당하는 데스크가 있는 것이 좋다.성동구립도서관은 여러 층으로 나뉜 자료실별로 따로 관리하지 않고1층 입구 중앙대출대를 두고 대출과 반납 등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이 점은 다른 도서관에서나 신규 건립 때 충분히 고려하고 검토할 만한 방식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다만 각 자료실에서는 대출이나 반납 업무 대신 이용자에게 직접적인 정보제공 서비스를 담당하는전문직원들이 충분히 배치되어야 할 것이다. 중앙대출대에 랑가나단 도서관학 5법칙이 게시되어 있는 것도 좋다^^전체적으로 장서나 시설 등에서 규모가 있어 이용자도 많고 한 것을 보면역시 지역에는 이 정도 도서관들이 하나나 둘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