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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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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 논쟁.... : 선샤인뉴스 글을 보다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안찬수 처장이 파란에 있던 블로그를 텍스트큐브로 옮겨 간 후로는 자주 들어가 보지 못한다. 오늘 일주일 만에들어가 보니까 그동안 여러 글들이 올려져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도서관에 관한 것이다. '전자도서관 논쟁'이라는 짧은 글이다. 그건 안 처장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선샤인뉴스'라고 하는 곳의 '지식사전>논술사전'에 올려진 것이다. 선샤인뉴스에 가 보니, 전라북도의 소통의 장이 되고자 창간한인터넷 뉴스매체인 것 같다. 연혁을 보니 2007년 6월에 창간모임을 시작했는데, 언론학자 강준만 교수도 고문에 이름을 올린 것을 보면 나름 특색과 의미와 뚝심을 가진 매체가 아닐까 한다. 그 사이트에 있는 '지식사전'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길거나 짧은 설명글들이 올려져 있다. 그 중 하..
진영한빛도서관을 다시 찾다 지난 10월 5일, 개관 하루 전 방문했었던 진영한빛도서관을 어제 다시 방문했다. 창원에서 도서관대회를 마치고 김해로 가서, 도서관을 잠깐 둘러봤다. 그 때 3층 자료실을 보지 못했는데, 어제 봤는데, 내부 디자인이 꽤 마음에 든다. 이용자들이 있어 사진을 찍기가 좀 어려웠지만, 몇 장 사진을 올린다. * 이전 블로그 글 보러가기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를 무사히 마치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준비했고, 또 진행되는 동안 나름 열심히 했지만, 과연 참가한 분들이 얼마나 만족했을지.. 그럼에도 일단 어제 무사히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끝났다... 내가 한국도서관협회 직원이 된 1997년 이래 세계 대회가 열렸던 2006년 한 해 건너뛴 것을 제외하고 모두 12번째 대회를 마쳤다. 매번 조금씩 발전하고 풍성해 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함께하고 도와주신 주변분들이 고맙다. 올해 대회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도서관인 모두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깊이 고민해야 할 것 같다... 좋은 마음으로 창원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008 문화정책백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08년도 문화정책을 정리한 백서를 발행했다. 정부의 정책 백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총괄적인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번에 발행된 문화정책백서에는 도서관 정책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도서관을 포함한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망을 하기 위해서 이 백서를 읽어볼 필요가 있겠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에서백서 내려받기---------------------------------------(아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에 있는설명글을 가져온 것임)[2008 문화정책백서] [발간사]2008년 2월, 발전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출범한 새 정부는 문화정책의 목표를‘품격 있는 문화국가’로 설정하고, 그간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권..
200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발표 및 시상 어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2009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결과 선정된 우수 도서관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시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보러가기-----------------------------(아래는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를 가져온 것임)□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0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 영예의 대통령상은 전남 해남군립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경남 양산의 오봉초등학교(학교도서관 부문)가 선정되었다. 전남 해남도서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와 이용자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경남 양산의 오봉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을 활용..
오늘,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리는 날이다 좋은 아침... 창원에서 28일 아침을 맞았다. 오늘은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리는 날. 어제와 달리 오늘 아침엔 앞 산 허리에 안개가 걸려 있다. 그래도 해가 뜨면 다시 어제처럼 맑은 하루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곳 창원컨벤션센터 앞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많은 도서관 사람들로 북적거릴 것이다. 그렇게 또 한 번의 도서관계 역사가 만들어 질 것이고, 이곳에서의 싱싱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는 다시 사람들 마음 속에 담겨 전국 각지 도서관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다. 지금까지 전국도서관대회는 그렇게 도서관 역사와 사람들 속에서 늘 신선한 자극과 경험과 즐거움과 격려와 희망과 용기가 뒤섞여 용광로 같이 뜨거운 자리가 되어 왔다. 오늘도 그럴 것이라 확신하고, 간절히 소망한다. 오늘 하루 저인없이 지나가겠지.. 그..
전국도서관대회를 준비한 하루... 어제 밤 창원컨벤션센터의 모습... 늦게까지 전국도서관대회 준비를 마치고 나서니까,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밤에는 좀 쌀쌀하다. 화려한 빛에 마음을 빼앗긴다.. 어제 아침, 호텔 창밖으로 아침이 시작하고 있다.. 벌써 전국도서관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어제 하루, 차분히 준비를 했다. 큰 현수막과 함께 어제는 입구 광장에도 현수막이 걸렸다. 점차 대회 분위기가 일어난다. 창원컨벤션센터 내부에도 각종 현수막들이 걸리기 시작했다. 자, 더 부지런히 준비를 하자!!!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린 창원컨벤션센터를 미리 만나다 28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창원시에서 열린다. 어제 준비차 직원 몇 명과 함께 창원시에 내려왔다. 대회가 열리는 CECO 현장을 점검하고, 몇 가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해가 떨어지자 달빛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다. 며칠 후면 많은 도서관인들이 이 CECO에서 또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늘 사전 준비 때에는 텅빈 공간이 어떻게 채워질까? 또 얼마나 활기찬 공간이 될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 짧지 않은 기간을 준비하는 동안, 즐거울 수 있는 것이리라... * 정면에 벌써 대회를 알리는 거대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 반갑다. * 3층 중앙부에 대회 진행본부와 발표자 사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