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도서관은 자체적으로 중장기적인 발전 또는 운영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차근차근 운영되고 발전해야 한다. 물론 대부분 그러리라 생각한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어 다행이다.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이 2020년부터 20204년까지의 5년짜리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개했다. 이미 2017년 2018-2022년의 계획이 있었는데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2018)의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종합발전계획'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2019)의 '제3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 2019~2023',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지역, 이용자 상황 변화 등을 반영해서 새롭게 고쳐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계획은 추진하는 과정에도 늘 민감하게 상황이나 조건, 역량 등을 반영해서 수정해 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이 기존 계획을 수정해서 새로 작성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다.
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자료는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하고 내려받았다. 다른 도서관들, 특히 어린이를 주요한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도서관들은 이 계획서에서 정리한 내외부 환경분석(SWAT)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다른 지역에 있는 어린이도서관들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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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전체 자료를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정보공개포털에서 공개된 문서이니 여기에 가져와 올려두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의 (2020-2024) 어린이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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