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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토론] 정보공유의 전제

정보공유문제의 전제가 되는 것은 아마도
'정보는 가치있는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가치있는 것이라는 합의가 전제되지 않고는
정보를 누가 가지고 있든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안되겠지요
그러나 요즘 '정보'(이것이 information 이든 intelligence든 상관없이)
라는 말은 그 안에 일정한 가치와 이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정보를 가지려고 애쓰는 것이겠지요
그동안 도서관은 '모든' 사람들의 생활에 다 적용되는 정보 -
즉, 신도시계획안이라든가 증권정보 등등 (주로 개인의 이익이나
집단의 이익에 관련된 것들이지만)-를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이러한 문제에 관련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정보란 놈의 활동범위가 넓어져 도서관과 같은 공공의
정보취급기관에 까지 그영역을 넓혀
도서관이 과연 정보를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제 생각에는
정보란 무엇이고 정말 우리 사회에서 정보는 공유되어야 할 만한
가치나 이유가 있는 것인지
그것이 도서관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고 나서
정말 정보가 공유되어야 하는 충분한 이유,
정보가 소수나 일부 계층에 독점될 경우 다수의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하거나 상대적 소외를 겪게 될 우려가 충분히 있는 경우
도서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단계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두서 없이

낙골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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