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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비가 오니까 속리산 비로산장이 생각나네

결혼 2주년 기념이었던가...
속리산 비로산장을 간 적이 있다.
6월이라 한적한 산장에서 하루를 보냈는데
정말 고즈녁하고
작은 시내물 소리가 정겨웠지
그 산장에 비가 내리면 정말 아름다울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짙은 빗소리를 들으니
갑작스레 그 산장이 생각난다.
이번 모꼬지 장소가 속리산이고
가벼운 산행이 준비되어있다면
조용하게 그 곳을 다시 가 보고 싶다.
많이 변했을까?
산에서 맞는 큰 비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지금 내가 모꼬지에 참가한다고 한 건가...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