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가는 길에 보겠다고 상,하 두권짜리인 이 책을 가지고 가기는
했는데, 결국 돌아오는 길에 상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차츰 이 책의
재미에 빠져 손에서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인데
우리가 평소 접하는 책들이나 독서생활에서 대체로 폭이나 깊이가 좁고
낮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삶의 근원과 앞으로의 우리들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한 의문과 그에 대한 사색의
파편들을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16세기 고지도(그때까지는 아직 발견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진 남극대륙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는)로부터 시작되는 역사 최대의 불가사의한
흔적 그리고 이집트와 중남미의 고대유적에서 극명하게 밝혀지는 경악스러운
새 사실들
-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승에 공통적으로 전해지는 대홍수와 다시
찾아온다는 대재해
- 이집트 문명의 초고대, 즉 1만년 전에 내린 비에 의해 침식된 스핑크스
- 피라미드에 숨겨진 2만5576이라는 시간의 의미
- 오리온자리의 세 별들의 위치와 정확하게 겹치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세 피라미드의 위치
- 수많은 신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세차운동을 표시하는 숫자(360,72,30,12..)
- 남극대륙의 빙원 밑에 묻혀있는 아열대 수림과 문명
- 아인슈타인이 예견했던 지각이동
- 우주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고도의 설계기술을 가진 1만2,000년전의
문명인들의 역사적 지문들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 초고대 문명인들이 다수의 민족들의 신화와 거대한 유적
(이집트 피라미드나 남미 잉카문명 등의 거대유적)을 통해 지구와 인류에게
예언하고자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추적하는 저자의 노력과
날카로운 분석은 그동안 우리들이 접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을 접하게
해 주고 이습니다.
또 한가지 덧붙일 것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약한 논리구조에 근거한 것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피라미드는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인가?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놀라운 문명의 유산들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우리들의 지식체계는 사실 우리들의
무지에 근거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삽니다.
가을 독서의 계절에 좀더 흥미롭고 우리 각자의 삶에 무슨 일이
있었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한번 차근차근
읽어보십시오. 좀 어렵습니다. 신화와 수학적 설명, 천문학에 관련한
사실들이 그런 것들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저 같은 독자에게는 좀
생소하고 어렵더군요. 그러나 퍼즐을 푸는 심정으로 보신다면 더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족 : 이 책은 <까치>라는 출판사에서 발행했는데, 저는 이 출판사의
편집능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회과학 출판사입니다. 그런 점이
이 책의 가치를 보증해 주는 셈이지요. 참, 이 책의 정확한 서지를 말씀
드리지 않았지요?
제목 : 신의 지문 - 사라진 문영을 찾아서
저자 : 그레이엄 핸콕
역자 : 이경덕
출판사 : 까지
출판년 : 1996
가격 : 상,하 각 7,000원
ISBN : 89-7291-124-0 (SET)
낙골 재두루미~~
했는데, 결국 돌아오는 길에 상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차츰 이 책의
재미에 빠져 손에서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인데
우리가 평소 접하는 책들이나 독서생활에서 대체로 폭이나 깊이가 좁고
낮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삶의 근원과 앞으로의 우리들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한 의문과 그에 대한 사색의
파편들을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16세기 고지도(그때까지는 아직 발견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진 남극대륙이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는)로부터 시작되는 역사 최대의 불가사의한
흔적 그리고 이집트와 중남미의 고대유적에서 극명하게 밝혀지는 경악스러운
새 사실들
-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승에 공통적으로 전해지는 대홍수와 다시
찾아온다는 대재해
- 이집트 문명의 초고대, 즉 1만년 전에 내린 비에 의해 침식된 스핑크스
- 피라미드에 숨겨진 2만5576이라는 시간의 의미
- 오리온자리의 세 별들의 위치와 정확하게 겹치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세 피라미드의 위치
- 수많은 신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세차운동을 표시하는 숫자(360,72,30,12..)
- 남극대륙의 빙원 밑에 묻혀있는 아열대 수림과 문명
- 아인슈타인이 예견했던 지각이동
- 우주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고도의 설계기술을 가진 1만2,000년전의
문명인들의 역사적 지문들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 초고대 문명인들이 다수의 민족들의 신화와 거대한 유적
(이집트 피라미드나 남미 잉카문명 등의 거대유적)을 통해 지구와 인류에게
예언하고자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추적하는 저자의 노력과
날카로운 분석은 그동안 우리들이 접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을 접하게
해 주고 이습니다.
또 한가지 덧붙일 것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약한 논리구조에 근거한 것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피라미드는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인가?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놀라운 문명의 유산들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우리들의 지식체계는 사실 우리들의
무지에 근거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삽니다.
가을 독서의 계절에 좀더 흥미롭고 우리 각자의 삶에 무슨 일이
있었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한번 차근차근
읽어보십시오. 좀 어렵습니다. 신화와 수학적 설명, 천문학에 관련한
사실들이 그런 것들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저 같은 독자에게는 좀
생소하고 어렵더군요. 그러나 퍼즐을 푸는 심정으로 보신다면 더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족 : 이 책은 <까치>라는 출판사에서 발행했는데, 저는 이 출판사의
편집능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회과학 출판사입니다. 그런 점이
이 책의 가치를 보증해 주는 셈이지요. 참, 이 책의 정확한 서지를 말씀
드리지 않았지요?
제목 : 신의 지문 - 사라진 문영을 찾아서
저자 : 그레이엄 핸콕
역자 : 이경덕
출판사 : 까지
출판년 : 1996
가격 : 상,하 각 7,000원
ISBN : 89-7291-124-0 (SET)
낙골 재두루미~~
'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승돈님] 5일을 시작하면서 (0) | 1996.09.05 |
|---|---|
| [경인님] 우린 어디에서도 사서입니다 (0) | 1996.09.05 |
| 도서관운동연구회 발표문 보냈습니다. (0) | 1996.09.01 |
| [384/385 관련] 답변도 아니고... (0) | 1996.09.01 |
| 귀국보고 : 잘 다녀왔습니다 (0) | 1996.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