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을 위한 이동도서관
한국점자도서관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324-18 02-488-6497
본인은 맹인의 한 사람으로서 독서하기를 갈망했지만 우리나라에는
점자서적이 없어 독서는 생각도 해 볼 수 없는 실정이었다.
그래서 1969넌 12월에 한국점자도서관을 설립하여, 일반서적을
점자로 번역하고 테이프에 책을 읽어 녹음하는 작업을 시작하여
26년 동안 많은 서적을 점자인쇄 또는 녹음제작하여 전국 각지에
있는 점자도서실과 시각장애인의 가정에 공급함으로써 시각장애인
들에게 독서의 길을 열어 주었으나 재정난으로 인하여 아직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도서 또는 녹음도서를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전 세계에 시각장애인 수는 5천5백만명, 우리 한국에는 '95년
현재 25만명으로 추정되며 이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할 수 있도록
점자도서 또는 녹음도서를 공급하려면 아직도 많은 재원과 많은
시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 도서관이 설립될 때에는 어디에서도 점자서적을 만드는 곳이
없었으나 '95년 현재 점자인쇄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 몇군데
생겼다. 그러나 점자도서나 녹음도서가 일반서적과 달리 작업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단시일에 많은 양을 만들어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국가나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서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국회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점자 또는 녹음도서를 제작하여 전국 각지에
나누어 줌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독서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국민소득이 만불시대라고 외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도 하루속히 구호만 외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장애
자들을 도와주는 일등국민이 되고 선진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점자도서는 일반서적과는 달리 알미늄판에 점자를 찍어 고정한
다음 그 판에 모조지를 끼워 인쇄를 하고 제본하으로써 한권의
도서가 완료되는 것이다.
녹음도서는 일반서적을 사람이 구두로 읽어 테이프에 녹음하여
제작함으로써 녹음도서가 되는 것이다.
이 두 점잦도서관은 책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고 우편을 통해서
가정에 대출하기에 또한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점자도서관에서는 중도에 실명하는 분들을 상담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게 해주고 점자교육을 해주며 점자를 배운 다음에는
많은 서적을 독서할 수 있도록 하며, 만약 촉각이 둔해서 점자
를 배우지 못하는 독서회원들에게는 녹음도서를 대출해 줌으로써
청각을 통해 독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26년동안 많은 점자교육을 하여 독서의 길을
열어주고,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냉대받고 있는 시각장애인들
에게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알선해 주어 사회의 한 구성원
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는 시각장애인 40만명이 있으며 점자도서관
92개소, 공공도서관에 점자도서실이 150개소가 있다. 이렇게
장애인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대학에
재학중인 시각장애 대학생들에게 각종 교재를 점역해 주고
녹음해 주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도와주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
기업체들과 협조하여 생활용구를 개발,생산하고 시각장애인들의
가정에 공급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는 각 점자도서실에서 일반대학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인 대학생들에게 교재를 점역하고 녹음해 주는데
전력을 다하여 뒷받침을 하여야 한다.
각 도서실 담당자도 점자를 배우고 그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소재지를 파악, 독서계몽운동을 펼쳐 장애인들이 도서실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열성을 다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 문화체육부, 1996 도서관.문고운영사례, 23-26면]
한국점자도서관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324-18 02-488-6497
본인은 맹인의 한 사람으로서 독서하기를 갈망했지만 우리나라에는
점자서적이 없어 독서는 생각도 해 볼 수 없는 실정이었다.
그래서 1969넌 12월에 한국점자도서관을 설립하여, 일반서적을
점자로 번역하고 테이프에 책을 읽어 녹음하는 작업을 시작하여
26년 동안 많은 서적을 점자인쇄 또는 녹음제작하여 전국 각지에
있는 점자도서실과 시각장애인의 가정에 공급함으로써 시각장애인
들에게 독서의 길을 열어 주었으나 재정난으로 인하여 아직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도서 또는 녹음도서를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전 세계에 시각장애인 수는 5천5백만명, 우리 한국에는 '95년
현재 25만명으로 추정되며 이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할 수 있도록
점자도서 또는 녹음도서를 공급하려면 아직도 많은 재원과 많은
시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 도서관이 설립될 때에는 어디에서도 점자서적을 만드는 곳이
없었으나 '95년 현재 점자인쇄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 몇군데
생겼다. 그러나 점자도서나 녹음도서가 일반서적과 달리 작업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단시일에 많은 양을 만들어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국가나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서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국회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점자 또는 녹음도서를 제작하여 전국 각지에
나누어 줌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독서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국민소득이 만불시대라고 외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도 하루속히 구호만 외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장애
자들을 도와주는 일등국민이 되고 선진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점자도서는 일반서적과는 달리 알미늄판에 점자를 찍어 고정한
다음 그 판에 모조지를 끼워 인쇄를 하고 제본하으로써 한권의
도서가 완료되는 것이다.
녹음도서는 일반서적을 사람이 구두로 읽어 테이프에 녹음하여
제작함으로써 녹음도서가 되는 것이다.
이 두 점잦도서관은 책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고 우편을 통해서
가정에 대출하기에 또한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점자도서관에서는 중도에 실명하는 분들을 상담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게 해주고 점자교육을 해주며 점자를 배운 다음에는
많은 서적을 독서할 수 있도록 하며, 만약 촉각이 둔해서 점자
를 배우지 못하는 독서회원들에게는 녹음도서를 대출해 줌으로써
청각을 통해 독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26년동안 많은 점자교육을 하여 독서의 길을
열어주고,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냉대받고 있는 시각장애인들
에게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알선해 주어 사회의 한 구성원
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는 시각장애인 40만명이 있으며 점자도서관
92개소, 공공도서관에 점자도서실이 150개소가 있다. 이렇게
장애인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대학에
재학중인 시각장애 대학생들에게 각종 교재를 점역해 주고
녹음해 주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도와주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
기업체들과 협조하여 생활용구를 개발,생산하고 시각장애인들의
가정에 공급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는 각 점자도서실에서 일반대학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인 대학생들에게 교재를 점역하고 녹음해 주는데
전력을 다하여 뒷받침을 하여야 한다.
각 도서실 담당자도 점자를 배우고 그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소재지를 파악, 독서계몽운동을 펼쳐 장애인들이 도서실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열성을 다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 문화체육부, 1996 도서관.문고운영사례, 23-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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