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써 둔 시고 내 시집에 실려있는 거ㅕㅅ으로
헤어짐에 대해 쓴 시다.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되어서...
<헤어짐을 위하여>
울지 않고 떠날 수 있기를
한없이 사랑하는 그대들을 두고도
믿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기를
몇 날씩이나 다짐했었는데
사람은 사랑하기에 외로워야 한다고 하지만
찬바람에 드러난 속살
핏빛 아픔처럼
우리의 만남은 더 이상
머물 수 없는 점
술 한잔 나누는 자리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힘찬 포옹으로
그대들을 껴안아도
아쉼움은 남고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처럼
용기 있게 헤어져야지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알 수 없지만
단단하게 참고 기다리리라 다짐하면서
울음을 삼키며
웃으며 술잔 건네리라
용감하시라,
헤어짐에 선 그대들이여.
-------------------------------------------------------------
이 시를 뒤로 두고 헤어진 사람들을
15년만에 다시 만났고
내일 함께 등산을 가기로 했다.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떠나는 사람들을 가슴에 깊게 새겨두면서...
낙골 재두루미~~
헤어짐에 대해 쓴 시다.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되어서...
<헤어짐을 위하여>
울지 않고 떠날 수 있기를
한없이 사랑하는 그대들을 두고도
믿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기를
몇 날씩이나 다짐했었는데
사람은 사랑하기에 외로워야 한다고 하지만
찬바람에 드러난 속살
핏빛 아픔처럼
우리의 만남은 더 이상
머물 수 없는 점
술 한잔 나누는 자리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힘찬 포옹으로
그대들을 껴안아도
아쉼움은 남고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처럼
용기 있게 헤어져야지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알 수 없지만
단단하게 참고 기다리리라 다짐하면서
울음을 삼키며
웃으며 술잔 건네리라
용감하시라,
헤어짐에 선 그대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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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뒤로 두고 헤어진 사람들을
15년만에 다시 만났고
내일 함께 등산을 가기로 했다.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떠나는 사람들을 가슴에 깊게 새겨두면서...
낙골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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