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번개는 번개같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몇 분을 만났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산 밑에서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술이라도 마시고 있을 시간이었지만
그것이 어려운 지경이라 일단 시내 인사동에서 만났지요
학고재 화랑앞에서 우선 권경아님을 만났습니다.
마침 화랑 앞에서는 산꾼 몇 사람이
이것저것 물건을 팔고 있더군요
기다리는 시간이라서 하릴없이 있기도 그렇고 해서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 물건들을 구경했습니다.
산에 사는 사람들이 꾸려온 물건들이라 딱히 좋은 것 보다는
정감이 가는 물건들이었습니다.
청자담배를 준다고 하여
받고 싶지만 난 담배를 피지 않아 거절하고
대신 그 중 하나를 샀습니다.
통관석이라고 해서 돌멩이에 자연스럽게 구멍이 뚤린 것이라고 해서
조금은 귀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목걸이를 하나 구했지요
산사람은 그런 물건을 걸고 다녀야 한다나요...
하긴 나도 산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여튼 돌멩이목걸이 하나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집사람도 만나서 함께 다른 곳 몇곳을 구경하고
부산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지요
기찬이도 오고 나중에 형윤이도 왔다 갔습니다.
즐겁게 지내고 술도 많이 마시고
집에왔지요
매일 즐거울 수야 없지만 하루 잘 지냈습니다.
번개란 이런 재미 때문에라도 좋은 것이겠지요
근데 나만 재미있었으면 어쩌지....
낙골 재두루미~~
그래도 몇 분을 만났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산 밑에서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술이라도 마시고 있을 시간이었지만
그것이 어려운 지경이라 일단 시내 인사동에서 만났지요
학고재 화랑앞에서 우선 권경아님을 만났습니다.
마침 화랑 앞에서는 산꾼 몇 사람이
이것저것 물건을 팔고 있더군요
기다리는 시간이라서 하릴없이 있기도 그렇고 해서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 물건들을 구경했습니다.
산에 사는 사람들이 꾸려온 물건들이라 딱히 좋은 것 보다는
정감이 가는 물건들이었습니다.
청자담배를 준다고 하여
받고 싶지만 난 담배를 피지 않아 거절하고
대신 그 중 하나를 샀습니다.
통관석이라고 해서 돌멩이에 자연스럽게 구멍이 뚤린 것이라고 해서
조금은 귀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목걸이를 하나 구했지요
산사람은 그런 물건을 걸고 다녀야 한다나요...
하긴 나도 산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여튼 돌멩이목걸이 하나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집사람도 만나서 함께 다른 곳 몇곳을 구경하고
부산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지요
기찬이도 오고 나중에 형윤이도 왔다 갔습니다.
즐겁게 지내고 술도 많이 마시고
집에왔지요
매일 즐거울 수야 없지만 하루 잘 지냈습니다.
번개란 이런 재미 때문에라도 좋은 것이겠지요
근데 나만 재미있었으면 어쩌지....
낙골 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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