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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참, 엠티 때 내 이름 뽑은 사람은...

누구지요?
이름은 밝힐 것 없지만
혹시 뭐 잊은 것은 없으시지요....
그날 우리 책교환식 하기로 했을텐데...
맞나요?
아직 구경을 못해서.
자 더 늦기 전에 자수하세요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