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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어리석은 역사를 알게되면 당신도...

분노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Descending Angel(추락하는 천사)라고 하는 영화
(내가 언제 그것을 보았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 대사를 적어둔 쪽지를 어제 발견했다)
에서 샘 머레이라는 기자가 한 말이다.
내가 사서로서 어떤 자의식을 가졌을 때,
그것은 정확하게 5.18의 충격이었을텐데
정말 우리 역사에 대한 정확한 자료의 수집과 정리,
국민들에 대한 제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도서관과 사서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던 때가 기억된다.
당시 분노했고
그것은 내 자신이 그런 부끄러운 역사를 누군가에게서
알게되고 확인한 때문이었다.
이 말을 다시 곰씹어본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