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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좋은 시귀절 하나...

신문을 보다가 좋은 시귀절을 발견하고 옮깁니다.

내 가난함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배부릅니다
내 야윔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살이 찝니다
내 서러운 눈물로
적시는 세상의 어느 길가에서
새벽밥같이 하얀
풀꽃들이 피어납니다.

김용택 시인의 시 '세상의 길가'

좁은 시야를 넓혀줍니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