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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에 남긴 발자욱

][ 흐릿한 날의 반가움

창문을 여니
흐릿한 비구름이 비집고 들어선다
아직 겉옷 벗어제치고 나서기 두렵지만
가끔은 이렇게 먼 발치에서 바라보아도 좋은 날이 있으면 좋겠다.
아래 글들을 보니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분들도 보이고
새로 오신 분들도 보이는데
이제 정말 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반갑다.

낙골 재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