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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사람과 사람들.. [전시] 사람과 사람들.. 흑백사진에 담긴 다양한 사람들과 삶.. 지금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1930년대 세계가 공황을 겪고 있을 때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주도한 뉴딜정책 일환으로 설립되어 활동한농업안정국(FSA)가 인간 존엄성과 희망을 주고자 추진한 사진촬영 작업 결과다.당시 사회적 화두인 이민자 문제나 실업, 가난 등을 주제로 인간 삶을 진지하고 진솔하게 담아낸 사진들이다.도로시아 랭, 워커에반스, 칼 마이던스, 리셀 리, 셀던딕, 아서 로스타인, 고든 파크스, 잭델라노,벤샨등모두 8명의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들은 한 장 한 장, 쉽게 자리를 떠나게 하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한다. 전시는 모두 5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의 사랑* 희망_어린이* 노동의 위..
나의 트윗 글 (2013.12.24.) 나의 트윗 글 (2013.12.24.) 성탄일, 평화와 사랑을 이야기 해야 하는 날,나는 이 녀석을 먹어버렸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0분 전"인권을 보호합시다"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캠페인도 끝이 났습니다. 벽에서 지워진 그 말을, 마음에 새겨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행동으로 인권을... http://fb.me/YgObEqMhFacebook에서 작성된 글2사서 이용훈(blackmt1)약 26분 전미국에서 다시 소규모 아날로그 서점이 살아나고 있다는군요. 그 이유가 " 아날로그적인 과거의 감성과, 친근감과 정서적 애착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작은 공간과 그 분위기"라고 하네요. 역시 책을 읽는 독자는... http://fb.me/6rzsWjxUP..
나의 트윗 글 (2013.12.23.) 나의 트윗 글 (2013.12.23.) 늦은 시간인데도길게 늘어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나는 그냥 지나쳤는데...먹고 싶었는데... 사서 이용훈(blackmt1)약 3분 전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 중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도 재미있었다. 서울도서관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있어 반가웠다. 앞으로 도서관 소재 기념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필요가 있겠다.. http://fb.me/6AsDoTMi7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30분 전Facebook의 건강합시다^^ 사진첩에 7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http://fb.me/2SJKWvgQX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54분 전페북이 선정해 준 순간들이 올해 내게 가장 중요한 순간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2]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2]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지난 12월 22일 끝난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다양한 전시 중에는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관광사업과)가 공모전을 시행하고 선정한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도 선을 보였다.서울을 다양한 상품에 담았다.서울이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 다양한 즐거움 등을 잘 담은 상품들이다.앞으로 이들 상품이 서울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 주리라 생각한다.서울이 만들어 내는 끊임없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잘 담아내는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이 계속 개발될 것이다.마침 서울도서관을 소재로 한 상품도 있었는데,앞으로 여러 도서관을 소재로 한 상품 개발도 이어지면 좋겠고,그래서 도서관 관광기념품도 풍성해 지면 좋겠다.. *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 발..
나의 트윗 글 (2013.12.22.) 나의 트윗 글 (2013.12.22.) 오늘 하루...새로움을 만나는 디자인 전시회를 다녀왔지만..세상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해서..답답하고 안타깝고.. 그런 날이다.. ㅠㅠ 사서 이용훈(blackmt1)약 55분 전책 관련 프로그램과 축제 기획 전문가이신 박형섭 선생께서 첫 책 을 펴 내시고 내게 한 권 주셨다. 축하드립니다!http://fb.me/6CvK6PUIZ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5시간 전독서하는 아이상.. 이거 오래오래 보존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가능하겠지요... http://fb.me/19fzNCkPK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2시간 전오늘이 동지네요. 팥죽 한 그릇 먹고, 이 겨울! 씩씩하고 당당하게 ..
[전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 종이; 의미를 다시 묻다 [전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 종이; 의미를 다시 묻다 오늘, 전시 마지막날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찾았다.매년 관람하는 전시다.내가 디자인 전공자는 아니지만,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나는 건 즐거운 일이다.올해도 시간 내서 가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 주제 단위 전시 가운데 하나가 종이의 의미를 다시 묻는 코너가 있었다.디지털 시대, 종이의 쓰임에 대해서 디자이너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종이는 그 자체로 다양한 작품 소재가 되네요...좋은 전시 관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종이와 책은 같은가 다른가... 어떤가요?
[책소개] 박형섭, <책하고 놀자; 독서 프로그램과 축제 기획 매뉴얼북> [책소개] 박형섭, 토요일 오후, 도서관에서 잠깐 박형섭 선생을 만나뵈었다.만나자마자 책을 한 권 주신다.이번에 새로 펴낸 책 다.박 선생은 책 축제 기획자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분이니까,이 책은 마땅히 박 선생이 쓰실 것이라 생각했다.다양한 책 관련 프로그램과 축제 기획 경험을 책에 다 풀어놓으셨다.그러니 책을 읽으면 그동안 박 선생께서는 애써 얻으신 진솔한 경험과 지식을그대로 얻을 수 있으니, 미안하기도 하다^^요즘 도서관에서는 책과 관련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크고그런 만큼 사서들은 고민이 적지 않다.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책 그 자체로 시민들과 만나면서시민들이 가지고 온 '궁금한' 것을 해결하도록 하도록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그렇지 않고 다른 것에 더 집중한다면, 도서관은 과..
저녁은 하루를 되돌아 보게 한다 저녁은 하루를 되돌아보게 한다 하루종일 심난하다..저녁 서편 하는 지는 해를 바라보면,오히려 아침 동쪽에서 뜬 해를 생각하게 된다.오늘 하루는 어찌 지냈는지..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았는지를 되짚어 묻게 된다.오늘, 도대체 우리는 어느 시점에 서 있는지 참, 심난했다..'응답하라, 1994'도 아니고 말이다..요즘은 자꾸 어떤 착시에 빠진다.마치 젊은 시절을 다시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다..지금은 도대체 어느 시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