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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트윗 글 (2014.1.4.) 나의 트윗 글 (2014.1.4.) 읽고 싶은 책이라면,원하는 도서관까지 배달을 해 준다..좋다..도서관 서비스가 진화하고 이용자들을 편안하게 해 주면..이용자는 도서관에 뭘 해 주는가?궁금해졌다..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0분 전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 이 시를 만났다. 피천득 시 '편지'… 편지를 써서는 기차가 한강을 건널 때 한 가득 강에 던져봐도 좋겠다 싶다.. ㅎㅎ http://fb.me/6Cak5kXpT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51분 전추운 겨울에도, 은설이 꽃을 피웠다. 고맙다..^^http://fb.me/2e7xboPBM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11시간 전교보문고 북뉴스가 이번에 새로 나온 강명관 교수 책 『조선..
우리자리청소년공부방 하루밥집에 다녀오다.. 우리자리청소년공부방 하루밥집에 다녀오다.. 오늘, 관악구 난곡동에 있는 우리자리청소년공부방 하루밥집에 다녀왔다.1992년에 처음 만들어 진 이후 지금까지 이곳에서 난곡지역 청소년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는 곳..나도 예전에 이 동네에 살고 있을 때, 이런저런 이유로 관계가 있었고,또 오랜만에 이곳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오후, 참 오랜만에 옛 살던 동네 찾아가는 기분 내면서 갔다. 우선 난곡동 주민자치센터에 갔더니, 문이 잠겨 있어 책사랑도서관은 구경을 못했다.음...돌아서 나오는 길에 우연히 지나온 골목길은 색달랐다.낮은 벽을 여러 색을 칠해서 밝게 꾸미고,곳곳에 재미있는 그림도 그려 두었다.무엇보다도 전봇대에 줄자를 그려 둔 것은 신선했다.. 살짝 키를 재 봤다^^이런 느닷없는 자극.. 즐겁다. 빌라..
나의 트윗 글 (2014.1.3.) 나의 트윗 글 (2014.1.3.) 골목엔 늘 호기심이 가득하다...다만 그냥 그 골목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건..계산을 하고 있는 나 자신 때문이겠지..이 골목에도 빛이 가득하다는 걸...믿고 가도 좋을텐데... 사서 이용훈(blackmt1)약 20분 전 (주디 시라 지음 | 김서정 옮김 | 마크 브라운 그림 | 큰북작은북).. 오늘 장애인자료실에서 점자가 더해진 이 그림책을 읽었다. 나도 책이 참 좋다, 그냥 책 그자체에 푹 빠질 수... http://fb.me/2jB1ZxrcP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41분 전Facebook의 대오서점 사진첩에 3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http://fb.me/1xosfTH2T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
<책이 정말 좋아> "주디 시라 지음 | 김서정옮김 | 마크 브라운 그림 | 큰북작은북" 관장이 책 잘 읽냐는 질문에 좀 쉽게 답하려고그림책을 자주 읽고 있는 요즘...오늘도 도서관을 둘러보다가 책장에 꽂힌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다른 주제보다는 책이나 도서관 등에 관한 책에 더 먼저 손이 간다..어쩔 수 없는 직업병?^^ 동물들이 책 읽기를 즐겨하게 되는 이유가우연히, 의도하지 않았는데 이동도서관 차가 동물원에 가게 되었고,책을 읽어주는 소리에 동물들이 끌려들어자꾸 책을 읽기를 즐겨하고, 나중에는 동물원 도서관도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동물들도 책을 읽기를 그저 그 자체로 좋아하는데,그래서 도서관도 만들고 도서관에서 살기를 좋아하는데..사람은 책 읽기에 너무 여러 가지 이유와 가치를 덧칠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나의 트윗 글 (2014.1.2.) 나의 트윗 글 (2014.1.2.) 새해 첫 출근길..서울역을 지나는 버스 안에서문득, 고가도로를 쳐다 보았다..안녕한가?세상은, 나는, 또 사람들은...답을 할 사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나는 뭐라 답할까..안녕하고 싶다... 간절히... 사서 이용훈(blackmt1)약 18분 전오전 시무식 참석차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파이프오르간 연주 듣고 싶다는 생각이 확 밀려들었다… 올해는 한 번 꼭 연주회에 가 봐야겠다.. ㅎ http://fb.me/1xTUSiHFqFacebook에서 작성된 글사서 이용훈(blackmt1)약 26분 전2014년 1월 2일, 첫 출근 후에 시무식, 그리고 몇 곳을 방문, 인사를 나누고.. 그런 중에 걸었던 덕수궁 뒤편 길.. 담장 위로 햇살 따스했다. 겨울에 봄을 만난 듯, ..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라운드-업(round-up)”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라운드-업(round-up)” 새해 첫 번째 전시 관람.점심 먹고 남은 시간에 근처 서울시립미술관을 들렸다.자료실에 들러 서울도서관에서 같이 근무했던 사서와 인사도 나눌 겸 해서.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매년 젊고 역량있는 작가들에게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merging Artists: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2013년 한 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개인전을 가진 28명 신진작가 대표작을한자리에 모아서 소개하는 전시다.2013년에는 시각예술에서 다원예술까지 지원 분야를 확장해서 동시대 미술 동향을 더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고 한다. 이전에는 개인전 개최만을 지원했는데올해는 처음으로 2013년 개인전을 가진 작가들 작품을 서울시립미술관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다양..
나의 트윗 글 (2014.1.1.) 나의 트윗 글 (2014.1.1.) 2014년이 시작되었다.나에게는 그저 나날의 연속이다.뭐 양력, 음력 따지지 않아도 말이다..어제와 오늘이 뭐 굳이 달라야 할 이유도,또 지금은 뭐 대단하게 다른 것도 없다.중요한 것은 어제와 오늘 사이에 내가 달라졌는가 하는 것..지금은 아니다.그 어느 날인가, 분명 어제와 오늘이 온전히 다른 날이 오리라..그런 날이 오더라도 뭐, 너무 유난스럽게 보내지는 말자..오늘 산에 올랐다.나무들이 새삼스레 눈에 밟힌다.나무처럼... 조용하게 세월을 자기 안에 담아내는...그런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 1사서 이용훈(blackmt1)약 1시간 전2014년도 출판산업 육성과 우수도서 선정 구입 예산이 확정되었네요. 책의 수도 사업에도 예산이 신설되고, 열린도서관 예산도 ..
2014년 1월 1일, 관악산을 가다 2014년 1월 1일, 관악산을 가다 2014년 1월 1일... 오후에따스한 햇살을 즐기며, 관악산을 잠깐 다녀왔다.요즘은 높은 곳을 오르지 않아도, 산을 다녀올 수 있다^^ * 산엔 늘 갈림길이 있다.어느 길로 갈까.. * 얼음도 녹아 뚝 끊어졌다..녹아 내리는 물은 봄을 품고 있을까? * 하늘 맑다, 구름은 자유롭다,땅에 뿌리내린 나무도 그 하늘에 손짓한다.각자의 자유로움을 나누는 것 같다.. * 단단한 돌 틈 사이에 뿌리를 내린 풀들..살고 죽고를 거듭하면서,자신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 관악산에 여러 안내판이 서 있다. 그 중 하나가 초록숲길..그 중 재미있는 것..'속담을 만들어낸 나무와 숲'여러 속담들이 있네요. 모르고 있던 것도 있네... * 계곡이 풀리고 있다..아직 봄은 먼 것 같은데...